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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銀, 3분기 당기순익 3647억원..전분기比 18.8%↑

수수료 수익증가 및 대충손당금 적립규모 감소 영향

김광호 기자 | 기사입력 2010/10/29 [12:54]
[브레이크뉴스=김광호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용로)은 올해 3분기 수수료 수익 증가와 대충손당금 적립규모 감소 등에 힘입어 전분기대비 18.8% 늘어난 364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실현했다고 밝혔다.
 
3분기까지 누적 순이익은 1조48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4807억원보다 무려 118.1%나 증가했다.
 
이자부문 이익은 중소기업대출 등 이익 자산 증가세 둔화와 특판예금 판매 등으로 전분기 대비 0.9% 감소한 1조921억원을 기록했으며, 3분기 순이자마진(nim)도 2.71%로 전분기 대비 13bp 하락했다.
 
비이자부문 이익은 부실채권 매각익, 수익증권 실현익 등 일회성 이익의 감소로 전분기 대비 감소한 751억원을 기록했다. 반면 경상적인 영업활동에 기반한 수수료 수익은 전분기 대비 5.9% 증가했다.
 
중소기업대출 잔액은 전분기 대비 5000억원 증가한 93조원을 기록, 중소기업대출 시장점유율을 20.3%로 끌어올렸다.
 
특히, 가계대출은 'u-보금자리론', 'ibk코픽스주택담보대출' 등 특화상품의 인기와 개인금융 기반확대 노력에 힘입어 전분기 대비 9510억원 증가한 23조4000억원을 기록했다.
 
총 연체율은 0.72%로 전분기 보다 0.02%p 상승했고, 기업의 경우 0.77%에서 0.78%로, 가계는 0.37%에서 0.45%로 높아졌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은 전분기 대비 0.14%p 상승한 1.85%를 기록했다.
 
총자산순이익률(roa)과 자기자본순이익률(roe)은 각각 0.86%, 14.27%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했으며, 수익 대비 비용 지표인 cost income ratio(cir)는 27.7%로 은행권 최저수준을 유지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중소기업 구조조정을 실시하는 등 건전성과 리스크 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라며 "개인금융 경쟁력을 강화해 기업과 개인부문의 균형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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