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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미국은 釣魚島 문제 나서지 말라”

외교부 대변인, 힐러리 제안한 중-미-일 3자회담 거부

월드 브레이크 뉴스 | 기사입력 2010/11/02 [16:50]
중국은 지난주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이 제안한 디아오위다오(釣魚島) 문제 해결을 위한 중-일-미 3자회담을 거부했다.
 
마차오쉬(馬朝旭) 중국 외교부대변인은 2일 “미국이 제안한 중-미-일 3자 공식회담은 미국의 생각일 뿐”이라고 말했다. 그는 디아오위다오와 부속도서는 중국의 고유한 영토라고 강조하며 “디아오위다오와 관련한 쟁의는 중-일 양국간의 일”이라며 미국이 개입할 이유가 없다고 주장했다.
 
대변인은 또 “미국이 미-일 상호방위조약을 중-일간 영토분쟁이 있는 디아오위다오에 적용하는 것은 매우 잘못된 것”이라며 “미국은 이런 잘못된 입장을 즉각 고쳐야 한다”고 촉구했다.
 
힐러리 미국무장관은 지난달 30일 하이난다오(海南島)에서 다이빙궈(戴秉國) 중국 국무위원과 가진 비공식 회담에서 미국은 디아오위다오 문제해결을 위한 3자회담 주최를 원한다고 밝혔다. 힐러리 장관은 이에 앞서 베트남 하노이에서 양지에츠(楊潔篪) 중국 외교부장을 만난 자리에서도 같은 의사를 표시했다.
 
bbc는 2일 미국 국무부 고위관리의 말을 인용, 지난달 일본은 디아오위다오 문제에 대한 미국의 중재역할을 환영한다는 입장을 미국에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www.worldbreaknews.com / 배연해 기자 mrbaeyh@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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