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국제경제에 대한 영향력을 강화하고 인민폐 평가절상에 따른 부정적 영향을 줄이기 위해 기업의 해외직접투자를 확대하기로 했다.
천지엔(陳健) 중국상무부 부부장은 1일 “중국은 12차5개년 계획 기간 해외직접투자를 가속화함으로써 세계경제 관리와 지역협력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날 베이징(北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중국의 해외직접투자(走出去) 전략은 투자대국 지위와 국제협력에서의 영향력을 진일보 확대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인민폐 평가절상의 부정적 효과를 줄이기 위해 경제구조조정을 가속화하는 한편 기업의 해외직접투자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작년 말 현재 중국기업의 해외자산총액은 1조 달러가 넘지만, 전세계 직접투자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1.3%에 불과하다며 가속적인 투자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까지 중국은 130개 국가와 상호투자보호협정을 체결했으며, 작년 해외직접투자는 565억 달러로 세계 5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그는 중국기업의 해외진출에 대한 해당국의 일부 우려에 대한 질문을 받고 “요즘 들어 중국이 무슨 일이든 하면 이런저런 평론이 나온다”며 일축했다.
중국 상무부 통계에 따르면 작년 말까지 1만2,000여 개 중국기업이 전세계 177개국과 지역에 직접 투자해 1만3,000개 기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들 기업의 순수 해외직접투자자본 누계는 2,457억5,000만 달러이고 자산총액은 1조 달러가 넘는다. 중국기업의 해외자산총액은 전세계 15위다.
www.worldbreaknews.com / 배연해 기자 mrbaeyh@gmail.com
원본 기사 보기:worldbreak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