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는 버락 오바마 미국대통령의 인도 방문기간 어떤 대단한(big bang) 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하지는 않는다고 니루파마 라오 인도 외무장관이 3일 말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6일부터 나흘간 인도를 방문할 예정이다.
bbc는 이날 라오 외무장관이 오바마 대통령의 방문은 양국의 보다 건설적인 동반자관계를 위한 전략적 관계를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라오 장관은 그러나 “양국관계는 현재 또 다른 대단한 결과를 도출할 만한 단계에 있지는 않다”며 “긍정적인 결과는 나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양국은 최근 몇 달간 무역과 반 테러 등 분야에서 관계를 심화시켰다고 밝히고, 오바마 대통령의 이번 방문을 통해 양국은 장기적인 전략적 틀을 확대하기 위한 구체적이고 중요한 조치들을 도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국은 2008년 민수용 원자력 협력협정을 체결했다. 인도는 이 협정에서 민수용 핵시설에 대한 사찰을 허용하는 대신 미국과 원자력 기술과 핵연료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양국은 그러나 인도의 군사용 핵시설에 대한 사찰은 포함하지 않기로 했다.
중국은 오바마 대통령의 인도방문이 중국을 견제하기 위한 미국의 의도를 나타내는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은 6일부터 10일까지 인도와 인도네시아를 거쳐 g20 정상회의 참가를 위해 한국을 방문한다. 그는 g20 정상회의가 끝난 뒤 일본에서 열리는 아태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가할 예정이다.
www.worldbreaknews.com / 허대능 기자 hdn686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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