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sk케미칼은 성남시 분당구 동판교 'eco lab(에코 랩)'을 완공하고 업무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동판교 테크노밸리 중심에 위치한 sk케미칼 'eco lab'은 21세기 친환경 빌딩 기술의 결집체로서 세가지 특징을 갖고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 빌딩은 ▲에너지 세이빙(energy saving) 기능 ▲인등산 숲의 영혼을 표현한 벽천(壁泉) ▲qol(quality of life)을 추구했다.
우선 에너지 절감을 위해 에너지 절감 기술인 3중 유리, 자연채광기, bipv(건물 외피에 일체형으로 설치된 태양 전지 판넬을 통해 전기를 생산하는 대체 에너지 시스템), 바닥공조, 지열을 이용한 복사냉난방 기능을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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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이 빌딩은 qol에 최대 역점을 뒀다.
대표적인 예로 최고의 클래식 공연이 가능한 콘서트홀 '그리움(g.rium)'을 갖추고 임직원, 가족 나아가 지역사회를 위한 문화 예술 공연을 기획한다는 계획이다.
209석의 최고급 좌석, 16개의 서라운드 입체 음향 시스템, 300인치 초대형 영화화면과 극장시스템, 50여명의 합창단을 가득 채우고 감동 공연이 가능한 정상급 무대를 갖추고 있다.
또 국내 레스토랑 및 기업 내 구내 식당에서는 보기 드물게 오픈 주방 '코 델리(eco deli)'를 운영한다.
구성원들에게 요리사가 직접, 요리를 가공하고 배식한다. 다각형 형태 개방형 주방에서 조리사가 즉석에서 조리한 음식을 직원들이 받아가는 형태다.
이와 관련 sk케미칼 한 관계자는 "이번 판교 사옥 준공 및 업무 개시를 계기로 21세기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동시에 국내 산업계와 성남시 지역사회에 새로운 이정표를 쌓아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cream53@nat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