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6시30분, 거진항을 출발했던 발해뗏목탐사대가 출항 1시간 여 만에 갑자기 나빠진 기상으로 인해 예인선에 연결된 뗏목의 연결부위인 h비임이 파손돼 거진항 으로 돌아왔다.
이 같이 기상이 악화되자 탐사대는 오후 7시30분께 긴급히 거진항으로 회항, 예인선과 뗏목간의 연결부위에 대한 수리를 한후 기상 상태를 봐가면서 출발 일정을 조절한다는 방침이다. 빠르면 11일 오전이나 오후에 재출항할 것으로 보인다.
함께 동행했던 최병수 화백, 김형효 시인, 오동명 사진작가도 탐사대원들과 함께 거진항 인근에서 여장을 풀었다.
이날 거친 파도로 인해 뗏목에 설치된 최병수 설치작가가 나무에 조각한 '치우천황상'도 어디론가 사라졌다.
동해의 거센 파도에 뗏목을 연결부분인 철제 용접부위가 파손되면서 함께 손실된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