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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는 이미 세계적 강대국”

오바마 “미국과 인도는 21세기 결정적 동반자”

월드 브레이크 뉴스 | 기사입력 2010/11/08 [22:24]
인도를 방문중인 버락 오바마 미국대통령은 8일 인도는 “이미 세계적 강대국(already a world power)”이라고 규정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또 미국과 인도는 “21세기의 결정적인(defining) 동반자의 하나가 될 것”이라고 양국관계의 미래를 정의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만모한 싱 인도총리와 회담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양국의 공통적 가치관과 이에 따른 상호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세계의 가장 큰 2대 민주주의 국가로서, 크고 성장하는 자유시장 경제로서, 강한 다원주의와 관용의 전통을 가진 다인종 사회로서, 우리는 세계를 지도할 기회와 책임을 동시에 갖고 있다. 이것이야 말로 미국과 인도가 21세기의 결정적인 동반자 중 하나가 될 수 있는 이유라고 믿는다.”
 
이에 대해 싱 총리는 “인도와 미국은 양국관계의 심화를 촉진함으로써 전략적 관계에서 대등한 동반자로서 활동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 양국은 “결정적이고 필수불가결한” 관계를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싱 총리는 보호주의는 양국에 모두 해가 되며, 인도는 비즈니스에서 미국인의 일자리를 빼앗아가지 않는다는 점에 두 사람이 동의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양국은 우주분야, 원자력 분야, 방위 문제, 민간인 교류 문제에서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테러 문제와 관련, 오바마 대통령은 양국이 공항과 항구, 국경지역에서 안보를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싱 총리는 이에 대해 인도는 파키스탄과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파키스탄은 테러를 이용한 위협을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인도 국회에서 연설을 하고 소니아 간디 국민회의당 의장을 비롯한 여야 정치지도자들을 만났다.
 
오바마 대통령은 하루 전 뭄바이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인도와 100억 달러의 새로운 무역거래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여기에는 보잉 737여객기와 군용수송기, 원전 등 분야가 포함된다.
 
www.worldbreaknews.com / 허대능 기자 hdn686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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