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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치’와 ‘의형제’로 2010년 상반기를 화려하게 장식한 강동원. 그가 지난 11월 8일 영평상 남우연기상을 차지하며 연기력 마저 인정받은 가운데 ‘초능력자’로 개봉 전부터 관심을 집중시켰다.
예매율 60%을 넘으며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는 가운데 “소름 돋는 강동원의 악역 연기”, “‘초능력자’는 ‘전우치’부터 시작된 강동원 연기 진화의 결정체” 등 시사 후 그에 대한 찬사가 쏟아지는 상황.
가장 젊은 나이에 천만 배우 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배우답게 그는 매 작품마다 새로운 캐릭터를 선보이며 충무로에서 누구도 넘볼 수 없는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해 온 강동원은 이번 ‘초능력자’에서 존재하지 않을 듯한 신비로운 매력을 가진 초인의 캐릭터를 완벽하게 표현해 냈다.
충무로에 전무후무한 ‘초능력자’라는 캐릭터를 탄생시킨 강동원은 스크린에 등장하는 것만으로도 서늘한 카리스마를 발산, 관객들로 하여금 긴장감을 늦출 수 없게 하는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는 데 성공했다. 여기에 섬세한 표현력으로 ‘초인’의 캐릭터를 단순한 악역이 아닌, 관객이 감정 이입할 수 있는 입체적인 캐릭터로 탄생시키는 연기내공을 발휘, 최고의 배우임을 입증시켰다.
한편, 영화 ‘초능력자’는 눈으로 사람들을 인형처럼 조종하는 초능력자와 그 능력이 유일하게 통하지 않는 한 남자의 대결을 그렸다. 오는 11월 10일 개봉.
신성아 기자 mistery37@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