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트 r&d 심포지엄'은 매년 개최되는 국내 유일의 시트 전문 학술대회로, 현대·기아차와 자동차성능시험연구소, 다이모스를 비롯 국내·외 자동차 시트 관련 전문업체 등 총 41개 업체와 8개 대학에서 약 300여명의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특히, 올해는 2·3차 협력사의 참여 범위를 보다 확대함으로써 기술 교류가 폭넓게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는 게 현대·기아차의 설명이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전기·전자 ▲감성·컴포트 ▲안전·메커니즘 ▲재료·생산기술 등 시트 관련 주요 4개 분야에서 총 32편의 실무 연구논문과 함께 시트 분야 초빙교수들의 논문 2편이 발표됐다.
또한, 그동안 비교적 교류가 적었던 재료·생산기술 분야가 신설돼 관련 신기술 및 최신 동향에 대한 연구 내용 발표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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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국내·외 시트 업체의 신기술을 한 자리에서 선보이는 전시회도 마련됐다.
전시회에서는 차량 내부의 음향에 따른 진동을 통해 승객의 피로감을 덜어주는 '음향 체감 시트', 후석 vip 승객에게 최고의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풋레스트 일체형 레그레스트', 후방 추돌 시 승객 목 상해 방지 성능을 강화시킨 '신개념 시트백 후방충격 저감 시스템' 등 관련 첨단 신기술 25종이 선보였다.
현대·기아차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발표된 다양한 핵심 기술 및 아이디어를 향후 신차 개발 단계에서 적용 여부를 적극 검토하는 등 동반성장 방안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김승일 현대·기아차 부사장은 "시트기술은 자동차의 혁신적 소재 발굴 및 기술 적용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시트 r&d 심포지엄을 통해 현대·기아차 뿐만 아니라 협력사·학계가 최신 정보 공유 및 상생 협력해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기아차는 협력사들의 기술 및 품질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r&d 모터쇼 협력사 초청 ▲협력사 r&d 기술지원단 운영 ▲협력사 r&d 테크데이 개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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