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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지진해일 위력이 수소폭탄 270개를 동시에 터트리는 위력이라 하니 자연의 위력에 놀라울 따름이다.
특히 3면이 바다로 둘러쌓인 우리나라는 결코 남의 이야기가 될 수 없다. 만일 일본 서해안 바다에서 7.0이상의 지진이 발생하면 지진해일 발생을 우려해야 하고 약 2시간 후면 동해안으로 상륙하게 된다.
특히 바다의 수심이 깊은 곳에서 이러한 지진이 일어나게 되면 위력이 더욱 커져 막대한 피해가 예상된다. 동해한 해저 및 독도 울릉도 등에 조기경보 시설 설치 등의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 하겠다.
또 해안가 주민들은 이러한 지진해일에 대한 충분한 교육과 대피 훈련도 꼭 필요하다고 본다. 지진 해일은 물이 빠져 나가는 것으로 시작되며 이때 항의 바닥이 드러나기도 한다.
지진 해일은 여러 번 도달하는데 그 간격은 10분 정도이며 제1파 보다는 2,3파의 영향이 더 큰 경우가 있고 지진 해일에 의한 진동은 10시간 이상 지속되기도 한다. 지진 해일이 내습 하게 되면 모든 통신 수단을 동원하여 주민에게 알려야 한다.
인도네시아 지진 해일당시 해일이 도착하기 전 동물들은 먼저 대피하여 전혀 피해를 입지 않았다. 그러므로 동물들의 움직임도 주의 깊게 관찰할 필요성이 있다. 또 해안에서 강한 지진동을 느끼게 되면 국지적인 해일일 가능성이 크므로 해일 경보가 없더라도 고지대로 신속히 대피 하여야 한다.
항내 선박 등은 움직이지 않도록 고정하거나 항 밖으로 이동하고 기상 특보를 경청하며 대처 해야 한다. 대양에서는 해일을 전혀 못 느끼지만 해안 부근이 가까워 질수 록 지진동이 증폭되므로 지진해일 경보가 발령 되었거나 이를 인지하였을 경우에는 항구로 복귀하지 않는 것이 좋다.
방파제 안쪽도 월파로 인해 안전지대가 아니므로 정박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최근 지구촌 곳곳에서는 예전에 볼 수 없었던 지진 및 화산 등이 많이 일어나고 있다.
우리나라가 지진의 안전지대라는 고정관념을 이제 벗어야 할 때가 아닌가 생각된다. 盡人事待天命(진인사 대천명)이라 했다. 우리가 할일에 대해서 최선을 다하였는가.
그리고 그 결과로 재해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면 또는 줄일 수 있었다면 당신은 이미 위대한 일을 한 것이다.
울진소방서 예방홍보담당 이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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