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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창당13돌 "국민과 함께 100년 정당되겠다"

안 대표 "개혁적 중도보수정당으로 정책 스펙트럼 넓혀갈 것"

문흥수 기자 | 기사입력 2010/11/19 [11:13]

[브레이크뉴스=문흥수 기자] 한나라당이 19일 출범 13주년을 맞았다.
 
한나라당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 소회의실에 기념식을 갖고 현존하는 최장수 정당으로서, 대한민국의 역사를 책임지는 정당으로 더 힘차게 노력해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안상수 대표는 기념사에서 "우리나라 정당에서 13년이라는 역사를 가진 당명을 가지고 정당을 운영해온 당은 한나라당 뿐"이라며 "국민의 삶과 함께 하는 100년 정당으로 뿌리내리기위해 한나라당은 200만 당원과 함께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안 대표는 이어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수호하는 정통 보수 정당의 명예와 자부심을 근간으로, 서민과 중산층을 아우르며 양극화를 극복하고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위해 매진하는 개혁적 중도보수정당으로 정책의 스펙트럼을 넓혀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무성 원내대표도 "한나라당은 창당하자마자 두 번이나 정권을 이뤘고 또 2004년도에는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당이 붕괴될 뻔한 그런 위기도 겪었다"면서 "힘든 시기에 좌절하지 않고 오늘 이 순간까지 함께 해 오신 당원동지 여러분과 한나라당을 믿고 사랑과 지지를 보내주신 국민들 여러분께 정말 가슴깊이 감사의 말을 드린다"고 말했다.
 
또 김 원내대표는 과거를 회상하며 "그동안 뿌리 없는 정당들이 수없이 생겨나고 사라지는 동안 한나라당은 꿋꿋이 대한민국을 지켜왔다"며 "13년의 튼튼한 뿌리를 가진 정당으로서 국민에게 무한감동을 드리고 국정의 무한책임을 지는 당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영상 메시지를 통해 역대 당 대표들의 축사도 이어졌다.
 
박근혜 전 대표는 영상메시지에서 "지금이 큰 기회이자 위기일 수 있다. 우리가 국민들에 대한 의무와 책무를 다 하느냐 못하느냐에 따라 몇백년 가는 정당이 될 수도 있고 국민의 버림을 받고 한순간에 사라질 수도 있다"며 "여당으로서 더 잘해서 국민들에게 인정받는 정당이 돼야 한다"고 독려했다.
 
정몽준 전 대표도 "이제 우리에게 남은 과제는 급변하는 주변의 정치 경제적 환경에 적응하면서 대한민국을 선진화하고 통일을 준비하는 일"이라며 "한나라당 만이 그 역사적 소명을 감당할 수 있다"고 격려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는 한나라당 지도부를 비롯해 소속 의원, 당원 및 정진석 청와대 정무수석, 이재오 특임장관등이 참석해 한나라당 출범 13주년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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