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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재보선 '카운트다운' 시작되었다

기초단체장 3곳, 광역의원 1곳 등 전국 최다, 한나라당 공천경쟁 10:1

박희경 기자 | 기사입력 2005/02/15 [17:35]

오는 4월 30일에 치러지는 재보궐 선거를 앞두고 지역 정치권도 본격적인 채비에 나서는등 바삐 돌아가는 모습이다.

예상 후보자들은 특정 정당에 편향된 지역 정서에 관계없이 여.야 모두 유권자들의 지지를 이끌어 내기 위한 전략을 세우는데 골몰하고 있다.

오는 4월 30일 지역 재보궐 선거에서 정당 공천이 있는 기초 단체장 선거는 경산과 청도, 영덕 등 3곳이고 광역 의원이 영덕 한 곳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다.

한나라당은 누가 후보가 되느냐를 관건으로 보고 적합한 공천 후보를 찾기 위해 나흘동안 후보 신청을 받기로 했으나 신청 희망자들이 선거구 마다 10명이 넘어 서류 심사를 통해 5명 정도로 줄인 뒤 여론 조사를 거쳐 중앙 심사 위원회가 다음달 초에 후보를 최종 결정할 계획이다.

한나라당의 이러한 움직임에 따라 열린 우리당은 당 조직을 정비 하면서 선택과 집중 전략을 펴고 있다.

여당이지만 사실상 야당인 지역에서 마땅한 후보를 찾기 어려워 승산이 있는 특정 선거구에만 당력을 집중 한다는 계획이다.

우리당은 특히, 경주 태권도 공원 유치 무산 등 잇따른 국책 사업에서 배제된 것이 한나라당에 대한 맹목적인 지지가 가져온 결과라는 것을 집중적으로 부각 시킨다는 방침이다.

이런 가운데 선거관리 위원회도 지난달 말 1단계 단속반을 각 선거구에 투입한데 이어 다음달 초에 추가적으로 단속 인력을 보강 하기로 했다.

또한 15일께 부정 감시단 운영과 사무관리 등 종합적인 재보선 관리 계획을 지역 선관위에 내려 보내 본격적인 선거전에 대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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