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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좋다! 소죽끓듯 민심 3년안돼 실종

누가 돼도 마찬가지 반응, 많은 법률 제도 관행 고쳐야

안태석 칼럼니스트 | 기사입력 2010/11/24 [10:54]
미국을 바꾸려면 먼저 쓸데없는 법률과 낡은 제도와 관행을 고치지 않고서는 매우 어렵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은 2년전 후보시절 워싱턴 정치 풍토를 바꾸겠다고 그럴듯한 공약을 내세워 당선이 되었지만 워싱턴을 바꾸는데 한계를 드러냈다. 주민들 여론을 앞세워 그동안 수만 가지의 법률을 만들거나 낡은 제도와 관행을 고집하는 바람에 오바마 자신이 그 어떤 문제를 제거하고 손질하고 바꾸기가 매우 어려웠다.
 
모든 분양의 공직자들과 입법 사법 기관의 관련자들이 모두 제밥그릇 챙기기를 고집하기 때문이다. 특히 정치인들은 표를 얻어서 출세를 하기위해 표가 몰려있는 서민 또는 빈민층을 겨냥 온갖 선심쓰기 공약을 남발한다. 소수의 표를 깔아뭉게고 다수의 표를 겨냥 표 모으는 선거 전략을 짜면서 당선되고 보자식 정치 장사를 계속하고 있다.  이해집단들은 자기 밥그릇 챙기기를 하기위해 마다토어를 일삼고 반대연론을 만들어 합리적인 제안이나 법률제도에 발 걸기를 했다.
 
▲ 오바마     ©브레이크뉴스
이런 분위기가 계속되면서 오바마 대통령의 공약은 거의 한 가지도 실천에 옮기지 못하고 겉돌고 오바마에게 표를 던졌던 많은 지지자들은 실망했다라면서 지지를 철회하는 사태를 맞고잇다. 최근들어 결국 오바마가 차기 후보로 나서는데 반대하는 여론을 만들었다. 미국 유권자 가운데 절반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2012년 대선에서 4년 임기를 연장할만한 자격이 있다고 보지 않는 것으로 조사한 것이 반 오바마 여론을 부채질하고 있다.
 
최근 한조사기관이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과 공화당의 미트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의 가상대결에서 오바마가 근소한 차로 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퀴니피액대학이 이달 8∼15일 전국의 유권자 2천424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22일 발표한 전화 여론조사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49%는 오바마가 재선에 성공할만한 자격이 없다고 답했고 4년 임기를 더 보장받을만한 자격이 있다고 본다는 응답은 43%에  그쳤다.
 
민주.공화 양당에 속하지 않는 무당파층에서는 오바마가 재선 자격이 있다고 본다는 응답비율이 35%에 불과했다. 대선이 지금 당장 실시된다고 가정할 경우 롬니 전 주지사와 오바마의 대결에서는 45% 대 44%로 오바마가 근소하게 뒤졌다. 또 마이크 허커비 전 아칸소 주지사와의 가상대결에서는 46% 대 44%로 오바마가 2%포인트 앞섰지만 롬니와의 가상대결과 마찬가지로 오차범위내의 접전 양상을 보였다.
 
2008년 대선 때 공화당 부통령 후보였던 세라 페일린 전 알래스카 주지사와의 대결에서는 48% 대 40%로 오바마가 크게 앞섰다. yankeetim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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