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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일뱅크, '연평도 포격' 피해주민에 위로금 전달

권오갑 사장, 합동분향소 방문 유가족 위로

류세나 기자 | 기사입력 2010/11/25 [13:10]
[브레이크뉴스=류세나 기자] 현대오일뱅크는 북한의 연평도 도발로 전사한 장병 유가족과 피해 주민들을 위해 3600만원의 위로금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위로금은 이 회사 임직원들이 주유소 현장 근무를 통해 모은 것으로 임직원들의 근무 수당을 주유원 시급으로 환산, 어려운 이웃에 기부할 예정이었다.

현대오일뱅크 한 관계자는 “북한의 포격으로 목숨을 잃은 장병 유가족과 연평도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우선 직원들이 땀흘려 일한 정성을 모았다”며 “향후 현대중공업그룹 차원의 성금모금에도 난방유 지원등을 포함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권오갑 현대오일뱅크 사장을 비롯한 이 회사 임원 14명은 이날 오전 8시경 故서정우 하사와 문광욱 일병의 합동분향소가 마련된 성남 국군수도병원을 찾아 조문하고 유가족들을 위로했다.

권 사장은 “젊은 시절 연평도에서 해병대 전포대장 중위로 근무했었다”며 “두 장병의 숭고한 전사에 대해 부하를 잃은 심정으로 매우 안타깝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오일뱅크는 유가족에게 조금이나마 위로를 전하고자 두 장병 가족에게 별도로 1000만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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