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타임스, 워싱턴포스트, la타임스 등 미국의 주요언론들은 26일 북한의 연평도 폭격에 이은 전쟁경고를 톱뉴스로 보도했다. ap통신은 연평도 현지 특파원발로 북한이 한미 양국의 서해 군사훈련을 전쟁도발로 간주해 자신들도 맞대응할 것이라고 위협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주요언론들은 북한의 관영 중앙통신이 한반도가 전쟁 일보 직전에 접근했다고 보도한 사실을 거론하면서 북한이 오는 일요일부터 시작될 한미합동훈련에 대한 보복으로 또다시 군사도발을 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하고 있다.
미주지역의 각 언론사에는 한국에서 전쟁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느냐는 전화가 쇄도하고 있으며 그것을 염려해 한국 영행을 연기하는 것이 좋으냐는 질문도 쏟아졌다.
북한은 한미 서해 훈련을 빌미로 전쟁을 할 각오가 되어있는 것처럼 연일 관영 언론을 통해 으름장을 놓고 있다.
북, 남한 공격하면 미국 군사지원 불가피
미국인 10명 중 7명은 한반도에서 조만간 전쟁이 발발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기관 라스무센이 24일 공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국인의 68%는 북한의 연평도 공격을 계기로 한반도에서 곧 전쟁이 일어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응답자의 46%는 북한이 한국을 공격할 경우 미국이 군사적 지원을 제공해야 한다고 답했으나 29%는 반대했다. 현재 한국에는 2만8000명의 미군 병력이 주둔하고 있다. 설문조사는 23일 전국의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오차범위는 ±3%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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