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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남북관계 해답은 햇볕정책“

손 대표, 한나라당 몸담았을때도 공개적 지지했다

이학수기자 | 기사입력 2010/12/04 [23:05]
 

손학규 민주당 대표는 4일 "남북관계의 해답은 햇볕정책이고 한나라당에 몸담았을때도 공개적으로 지지했다"며 “이는 오랫동안 지지해온 소신이다”라고 밝혔다.

손 대표는 이 날 오후 민주당 광산갑지역위원회 '임시지역대의원대회 및 상설위원회 합동발대식'에 참석해 "연평도 등 서해5도를 군사요새화해서는 안되고 평화지대로 만들어야 한다"며 "이명박 정부가 진지한 자세로 6자회담을 준비하고 남북정상회담을 제안할 것을 권고한다"고 강조했다.

손 대표는 "서해5도를 군사요새화하게 되면 세계적인 분쟁지역이 될 것"이라며 "해답은 서해5도를 전쟁지역이 아닌 평화지역으로 만들고 10·4선언에서 밝힌대로 공동어로구역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명박 정부 3년이 지났는데도 연평도사태 책임을 민주정부 10년, 햇볕정책으로 돌리고 있다"며 "햇볕정책의 제1원칙은 평화를 파괴하는 군사적도발을 용납하지 않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손 대표는 "튼튼한 안보를 바탕으로 한 햇볕정책이야말로 한반도의 평화를 가져올 것이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정길 전 행정자치부 장관은 지난 2일 광주를 방문 기자간담회를 갖고 “손학규 대표가 진보와 중도, 보수층을 모두 의식하다 보니 햇볕정책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표명하지 못하고 있다”며 손 대표의 정체성을 꼬집었다.

김 전 장관은 이어 “손 대표의 이 같은 행보 때문에 민주당은 집토끼와 산토끼 모두 잃을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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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ㅋㅋㅋ 2010/12/05 [09:34] 수정 | 삭제
  • 소낙새가 대권 증후군에 중증 환자 이구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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