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시는 예산 절감과 불필요한 행정력 낭비를 줄이기 위한 방안으로 ‘시책일몰제’를 본격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여수시에 따르면 시책 일몰제는 추진 중인 시책이나 사업 중에서 실효성이 떨어지고 낭비적인 사업과 시책에 대해 자체 진단을 통해 과감하게 폐지하거나 보완하는 제도다.
이를 위해 지난 한 달간 총 249건의 특수시책.행사.축제.기타예산 사업에 대해 실과소 자체 평가와 시정조정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일몰 대상 시책을 선정했다.
이에 따라 야간경관 조성사업과 여문지구 문화의 거리 조성사업, 여수 국제 불꽃 축제, 내가먼저 first 운동 등 23건의 시책은 내년부터 전면 폐지키로 결정했다.
여수시 관계자는 “시책일몰제 시행으로 폐지되는 시책과 사업은 올해까지 추진 사항을 모두 마무리하고 내년부터는 예산 편성에서 배제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폐지된 시책은 적게는 100만원에서 많게는 128억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기대한다”며 “당면과제인 도로와 교통시설 등에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여수=김현주기자 newsk@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