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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일만신항 컨테이너부두 건설 활기

국민은행등 5개 금융사 2천30억원 프로젝트 파이낸싱 제공

박희경 기자 | 기사입력 2005/02/19 [10:01]

환동해권 물류 중심기지 구축의 핵심사업으로 개발되고 있는 포항 영일만 신항 건설사업이 조흥은행을 주관사로 한 국민은행, 등 5개 금융사가 민간투자사업 분야에 2천30억원 규모의 프로젝트 파이낸싱(project financing)을 제공키로 해 민자유치 난항으로 어려움을 겪던 신항 컨테이너부두 건설이 활기를 띠게 됐다.

러시아와 일본 진출의 전략적 관문 역활을 하게될 포항 영일만 신항 건설사업은 지난해 6월 10일 대림산업(28%), 오릉건설(17%), 현대산업개발(15%), 한라건설(15%), 포스코건설(9%) 등 7개 회사가 민간투자자로 참여해 포항영일신항만(주)회사를 설립, 총 3천316억원(민자 1천968억·국비 1천348억)의 사업비로 본격적인 항만 개발에 나섰다.

영일만 신항 건설사업은 당초 24선석 규모로 개발키로 한 계획을 정부가 2001년 12월 전국 항만기본계획을 수립하면서 건설계획을 전면 수정, 컨테이너부두 4선석과 일반부두 8선석, 기타 부두 4선석 등 16선석으로 규모를 축소시켰다.

국민은행과 조흥, 대구, 교보생명, 수협 등 5개 금융사들은 신항건설의 프로젝트 수익성 자체를 담보로 2천30억원을 15-20년 만기상환 조건으로 대출키로 포항영일신항만(주)과 협의, 올 상반기 중 자금지원 약정을 체결할 계획이다.

또한 이들 5개 금융사들은 사업시행자인 포항영일신항만(주)에 출자해 20% 지분을 획득하기로 했다 한다.

프로젝트 파이낸싱은 선진국에서는 보편화된 금융기법으로서 이들 5개 금융사들은 2천30억원 대출 지원과 관련, 금리는 3년만기 무보증회사채(aa-)에 130-140bp 이상의 가산금리가 더해질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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