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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배출하는 것이 大權보다 더 중요"

박희경 기자 | 기사입력 2005/02/19 [20:08]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는 18일 대구지하철 참사 2주기 추모식에 참석한 뒤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대통령을 배출할 수 있는 정당의 모습을 갖춰야 하지 않겠느냐”며 먼저 당을 개혁한 뒤 시간을 갖고 대처해 나가겠는 입장을 밝혔다.

박 대표는 “당의 대표로써 맡은 것은 대통령을 배출할 수 있는 당의 모습을 갖춰가도록 하는 것이며 국민들의 피부에 와닿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또 자신과 이명박 서울시장, 손학규 경기지사 등 3인간 대권경쟁을 벌이는 모습으로 비춰지는 데 대해 많은 시간이 남아 있음에도 조기과열되는 듯한 모습으로 비춰지는 것은 “국민에게 송구스런 일”로 대권경쟁의 조기과열에 반대 한다는 입장을 피력 했다.

박 대표는 “민생이 너무 어렵고 북핵 문제까지 생긴 만큼 민생에 전념하는 모습을 보여야지 대권경쟁에 전념하는 모습은 국민에 대한 도리가 아니다”고 거듭 강조하면서 “그런 부분에 대해선 생각하지 않고 대표직을 수행하고 있다”며 “차기 대권을 자신하지도 않을 뿐만 아니라 내가 대통령 후보가 돼야 한다고도 생각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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