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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완준 화순군수 “예산 효율적 배분” 강조

일자리 창출 ․ 농가소득증대 집중 배정

이학수기자 | 기사입력 2010/12/10 [21:57]
 
▲ 전완준 군수가 동면 주민들과 대화를 하고 있다    

“내년 예산은 일자리 창출, 농가 소득 증대, 주민 복지 분야에 집중 배정하여 주민들의 피부에 와 닿는 생활행정 부문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이다” 

읍.면 순회 군민과의 대화 이틀째를 맞는 전완준 화순군수는 10일 오후 동면 순시에서 “지금까지는 하니움 문화스포츠센터, 농업기술센터, 나드리 노인복지관, 군민종합문화센터 등 큰 돈이 들어가는 사업이 완료됐다”며 “내년부터는 주민들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에 많은 예산을 배정하여 진정한 복지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보고했다. 

“지도자는 미래를 내다보고 끝없는 상상력을 펼쳐나가는 고독한 존재가 아닌가 한다”는 말로 최근 자신의 심정을 표현한 전 군수는 “화순군이 숲 가꾸기 사업을 의욕적으로 펼치고 있을 때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이 발표돼 ‘이것이 바로 시절이 아닌가’하고 혼자 하늘을 쳐다보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과거 박정희 대통령이 야당의 거센 반대에도 불구하고 뚝심을 갖고 경부고속도로와 포항제철을 건설하지 않았다면 오늘날 우리나라가 이렇게 경제대국이 됐겠냐”고 반문한 전 군수는 “지역이 발전하려면 넓게 보고, 멀리 볼 줄 아는 지혜가 필요하다”며 주민들에게 협조를 당부했다. 

“모후산 내남천 개선 복구공사는 환경부장관, 전남지사 등이 시찰한 뒤 모두 감탄사를 연발했던 우리 화순의 명소가 됐다”고 소개한 전 군수는 “일부 언론에서 이를 호도하는 것을 보며 가슴 아팠다”고 아쉬워했다. 

“뉴욕의 센트럴파크가 오늘날 세계 최고의 공원으로 명성을 날리는 것은 나무를 많이 심어 도심 속의 쉼터를 조성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한 전 군수는 “지금 모후산에 나무를 심으면 그 효과가 10년 뒤에나 나타나 화순의 명소로 지역을 빛낼 것”이라며 소모적 논쟁이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상기시켰다. 

한편 장만식 동면장은 “우수 한약재의 안정적인 생산지역으로 자리매김했다”며 “한약초의 안정적 생산으로 농업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농업소득원으로 개발하겠다”고 보고했다. 

장 면장은 또 “제2농공단지를 조성하여 우수기업 투자유치의 발판을 마련, 많은 지역주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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