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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성 ‘올레 1호’ 발사 준비 완료!

남미 ‘기아나 발사센터’서 30일 발사..'고품질' 위성 서비스 제공

박주연 기자 | 기사입력 2010/12/14 [11:05]
[브레이크뉴스=박주연 기자] kt는 한국시간으로 12월 30일 06시20분(현지시각 29일 18시20분) 남미 기아나 발사센터에서 통신 방송 위성인 ‘olleh 1호’ 를 발사할 예정이며, 이를 위한 모든 준비를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발사되는 ‘olleh 1호’는 최근 증가되고 있는 hd방송에 대비해 성능이 대폭 향상된 ku밴드 fss(fixed satellite service : 통신용) 24기와 ku밴드 dbs(direct broadcasting service : 방송용) 6기를 장착해 고화질(hd), 3차원(3d) 등의 고품질 위성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 무궁화위성 3호보다 수명이 25% 향상 된 15년 이상 위성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며무궁화위성 3호에 탑재된 nih2 배터리 대신 li-ion 배터리가 장착돼 위성전력 성능저하가 없어 장기간 안정된 전원을 공급할 수 있다.
 
이밖에도 위성방송출력도 대폭 증가돼 폭우 및 폭설 시에도 위성방송 품질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남미 기아나 발사센터에 도착한 olleh1호 위성체를 발사용역사인 아리안스페이스사의 직원들이 이동시키고 있다.

 
프랑스의 tas(thales alenia space)사와 미국의 osc(orbital sciences corporation)사가 공동으로 제작한 ‘olleh 1호’는 미국 워싱턴 d.c 소재의 조립공장에서 최종 조립과 모든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했으며, 지난 11월26일 남미 프랑스령 기아나로 옮겨졌다.
 
발사가 순조롭게 진행되면 30일 ‘olleh 1호’ 종착지 중간단계인 천이궤도에 진입해 안테나와 태양전지판을 펴게되고 약 10일 이후에는 정지궤도에 진입해 위성중계기 성능 시험에 들어간다.
 
이어 한 달 뒤부터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kt위성관제센터에서 지상 관제를 시작, 모든 테스트가 끝나는 2월 초부터 본격적인 상용서비스를 시작하게 된다.
 
kt 측은 olleh 1호 위성 발사로 기존 남한 중심의 커버리지를 넘어 한반도와 만주 지역까지 커버리지를 확대해 남북한 전체를 아우르는 한반도 위성방송 시대를 열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kt는 기존 무궁화위성 3호, 5호와 콘도샛(condosat : 공동위성)을 포함하면 총 4기의 위성을 보유하게 된다.
 
김성만 kt 네트워크부문장 “olleh 1호 발사를 통해 우리나라는 무궁화위성 3호 서비스의 연속성과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 “2013년부터 지상파 방송이 디지털 방송으로 전면 전환될 것으로 예상돼 지속 증가하는 hd방송 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t는 이번 olleh 1호 발사를 기념해 15일부터 트위터(@ollehkt), 블로그(blog.kt.com), 페이스북(www.facebook.com/ollehkt)을 통해 고객의 다양한 사연을 접수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접수된 사연은 파일로 변환돼 발사 당일 발사체 제작사 ceo에게 전달된다. 또한 이 기간 중 사연을 보내온 고객 대상으로 매일 1명씩을 선정, 총 12대의 디자이어 hd 스마트폰을 경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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