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안 날치기 강행과 국회폭력사태에 대한 여야 간 인식이 극명하게 엇갈려 ‘한파정국’이 장기화될 전망이다.
날치기 후폭풍에 따른 극심한 민심이반을 비웃기라도 하듯 mb·여권수뇌부가 폭력국회의원 ‘독려’에 나섰다. 또 여당 대변인은 “책임질 사람이 없다”며 민주당의 거리투쟁 및 예산안 반발을 애써 외면했다. 이는 현재 날치기 강행을 둘러싼 한나라당 내 ‘자중지란’과 주류-비주류 간 ‘내홍’을 정면돌파 하겠다는 여권핵심부의 의중이 반영된 양태다. 이에 민주당은 ‘경악, 코미디’로 폄하했으나 당혹해 하는 분위기다.
여권핵심부의 이 같은 강행의지 표출은 이번 예산정국에서 야당에 밀릴 경우 다가올 ‘한미fta’ 국회비준동의에서 난항에 부닥칠 것을 사전계산한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또 반대급부의 분노여론에 당황한데 따른 당내 분열상을 교통정리하고, 당청고삐를 다잡는 차원으로 보인다. 특히 안팎으로 불거지는 이상득-안상수 사퇴여론 및 공세를 조기불식하겠다는 의지의 표출로 보인다.그러나 지속 증폭추세인 날선 민심이반 기류에 오히려 기름을 붓는 결과를 초래할 전망이다.
지난 8일 예산안 처리 과정에서 민주당 강기정 의원과 ‘예산 맞짱, 폭행공방’을 벌였던 한나라당 김성회 의원이 사태직후 이명박 대통령으로부터 격려전화를 받았던 것으로 15일 김 의원 본인에 의해 밝혀졌다. 김 의원은 이날 모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혀 논란을 예고했다.
또 김 의원에 의해 이재오 특임장관, 안상수 대표, 임태희 청와대 비서실장, 정진석 정무수석 등 여권수뇌부는 물론 차기주자인 김문수 경기지사 역시 격려 및 전화에 나선 것으로 밝혀져 파문이 확산될 전망이다. 이는 예산안 날치기 강행처리가 ‘청와대-한나라당’ 합작품임을 반증한 가운데 여권 핵심부의 인식을 반영하고 있어 날치기 후폭풍 파문은 점차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또 한나라당 안형환 대변인은 15일 모 종교방송 라디오프로그램에 출연해 “정책과 관련된다면 고홍길 정책위의장이 최고위 책임자이다. 더 이상 누구의 책임을 따진다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고 의장이 책임을 졌기 때문에 더 이상 책임질 사람이 없다는 게 저희 입장”이라고 밝혔다. 현재 일고 있는 지도부 책임론과 비난여론에 선을 긋고 나선 형국이다.
또 “야당입장은 이해하나 장외투쟁이 국민적 공감을 얻을 수 있을 까는 의문이다. 예산안을 빌미 삼아 정국주도권을 잡기 위해 장외로 나가 정치공세를 펴고 있는 것으로 해석 한다”고 민주당의 장외투쟁 및 반발을 폄하했다. 또 논란이 거센 ‘형님예산’과 관련해선 “어처구니없다. 야당이 숫자놀음을 통해 사실을 호도하고 국민들을 속일 수 있나 란 생각을 한다”며 “예로 포항과 속초·삼척 간 철도사업은 dj때 만들어진 것으로 작년 예산이 들어갔기 때문에 올해 계속 넣는 사업이다. 대한민국 전체를 위한 soc 사업”이라고 대변했다.
그러나 그는 차기총선에서의 수도권 전망 불투명 지적에 대해선 “쉽지 않을 거란 생각을 갖고 있다. 사실 4년 전 18대 선거는 이번 6·2지선에 야당 바람이 불었듯 여당 바람이 불었다. 19대 선거는 쉽지 않겠다”며 “국민들에게 다가가고 고개를 숙이고 눈높이를 같이하는 정치를 해야 할 것”이라며 꼬리를 내렸다.
이 같은 여권의 행보와 관련해 민주당 김영춘 최고위원은 ‘김성회, 강기정 폭력’ 사태를 빗대 여권 제반에 비판의 날을 세웠다. 그는 “사실인지 믿기지 않는다. 정말 경악스러운 일, 슬픈 코미디 같은 이야기”라고 강력비판했다.
김 의원은 15일 천안에서 열린 최고위회의에서 “강기정 의원은 어제까지도 식사를 하지 못하고 링거 주사에 의존해서 병원에서 지내고 있다”며 “신성한 국회에서 동료의원을 폭행해 입원시킨 조폭 같은 의원을 대통령이 격려해서 칭찬을 하느냐”고 목청을 높였다. 또 “안상수 대표와 이재오 장관, 김문수 지사까지 격려전화를 했다고 한다”며 “한나라당 전체가 조폭문화에 빠져있는 게 아닌 가 절망감을 느낀다”고 한나라당과 여권핵심부를 겨냥한 채 싸잡아 일침을 가했다.
날치기 후폭풍에 따른 극심한 민심이반을 비웃기라도 하듯 mb·여권수뇌부가 폭력국회의원 ‘독려’에 나섰다. 또 여당 대변인은 “책임질 사람이 없다”며 민주당의 거리투쟁 및 예산안 반발을 애써 외면했다. 이는 현재 날치기 강행을 둘러싼 한나라당 내 ‘자중지란’과 주류-비주류 간 ‘내홍’을 정면돌파 하겠다는 여권핵심부의 의중이 반영된 양태다. 이에 민주당은 ‘경악, 코미디’로 폄하했으나 당혹해 하는 분위기다.
여권핵심부의 이 같은 강행의지 표출은 이번 예산정국에서 야당에 밀릴 경우 다가올 ‘한미fta’ 국회비준동의에서 난항에 부닥칠 것을 사전계산한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또 반대급부의 분노여론에 당황한데 따른 당내 분열상을 교통정리하고, 당청고삐를 다잡는 차원으로 보인다. 특히 안팎으로 불거지는 이상득-안상수 사퇴여론 및 공세를 조기불식하겠다는 의지의 표출로 보인다.그러나 지속 증폭추세인 날선 민심이반 기류에 오히려 기름을 붓는 결과를 초래할 전망이다.
지난 8일 예산안 처리 과정에서 민주당 강기정 의원과 ‘예산 맞짱, 폭행공방’을 벌였던 한나라당 김성회 의원이 사태직후 이명박 대통령으로부터 격려전화를 받았던 것으로 15일 김 의원 본인에 의해 밝혀졌다. 김 의원은 이날 모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혀 논란을 예고했다.
또 김 의원에 의해 이재오 특임장관, 안상수 대표, 임태희 청와대 비서실장, 정진석 정무수석 등 여권수뇌부는 물론 차기주자인 김문수 경기지사 역시 격려 및 전화에 나선 것으로 밝혀져 파문이 확산될 전망이다. 이는 예산안 날치기 강행처리가 ‘청와대-한나라당’ 합작품임을 반증한 가운데 여권 핵심부의 인식을 반영하고 있어 날치기 후폭풍 파문은 점차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또 한나라당 안형환 대변인은 15일 모 종교방송 라디오프로그램에 출연해 “정책과 관련된다면 고홍길 정책위의장이 최고위 책임자이다. 더 이상 누구의 책임을 따진다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고 의장이 책임을 졌기 때문에 더 이상 책임질 사람이 없다는 게 저희 입장”이라고 밝혔다. 현재 일고 있는 지도부 책임론과 비난여론에 선을 긋고 나선 형국이다.
또 “야당입장은 이해하나 장외투쟁이 국민적 공감을 얻을 수 있을 까는 의문이다. 예산안을 빌미 삼아 정국주도권을 잡기 위해 장외로 나가 정치공세를 펴고 있는 것으로 해석 한다”고 민주당의 장외투쟁 및 반발을 폄하했다. 또 논란이 거센 ‘형님예산’과 관련해선 “어처구니없다. 야당이 숫자놀음을 통해 사실을 호도하고 국민들을 속일 수 있나 란 생각을 한다”며 “예로 포항과 속초·삼척 간 철도사업은 dj때 만들어진 것으로 작년 예산이 들어갔기 때문에 올해 계속 넣는 사업이다. 대한민국 전체를 위한 soc 사업”이라고 대변했다.
그러나 그는 차기총선에서의 수도권 전망 불투명 지적에 대해선 “쉽지 않을 거란 생각을 갖고 있다. 사실 4년 전 18대 선거는 이번 6·2지선에 야당 바람이 불었듯 여당 바람이 불었다. 19대 선거는 쉽지 않겠다”며 “국민들에게 다가가고 고개를 숙이고 눈높이를 같이하는 정치를 해야 할 것”이라며 꼬리를 내렸다.
이 같은 여권의 행보와 관련해 민주당 김영춘 최고위원은 ‘김성회, 강기정 폭력’ 사태를 빗대 여권 제반에 비판의 날을 세웠다. 그는 “사실인지 믿기지 않는다. 정말 경악스러운 일, 슬픈 코미디 같은 이야기”라고 강력비판했다.
김 의원은 15일 천안에서 열린 최고위회의에서 “강기정 의원은 어제까지도 식사를 하지 못하고 링거 주사에 의존해서 병원에서 지내고 있다”며 “신성한 국회에서 동료의원을 폭행해 입원시킨 조폭 같은 의원을 대통령이 격려해서 칭찬을 하느냐”고 목청을 높였다. 또 “안상수 대표와 이재오 장관, 김문수 지사까지 격려전화를 했다고 한다”며 “한나라당 전체가 조폭문화에 빠져있는 게 아닌 가 절망감을 느낀다”고 한나라당과 여권핵심부를 겨냥한 채 싸잡아 일침을 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