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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경종 광주시의원, “광주공항, 군공항과 함께 이전” 촉구

본회의 발언 통해, 광주시 공항 존치노력 중단해야

이학수기자 | 기사입력 2010/12/23 [10:47]
광주공항 국내선 이전 문제를 두고 광주시와 전남도가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광주 시의원이 광주시의 공항 존치노력을 중단해야한다고 주장해, 광주공항 문제가 새로운 국면으로 들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광주시의회 송경종(민주. 42. 광산3) 의원은 23일 "광주공항은 군공항과 함께 무안으로 이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송경종 의원은 시의회 193회 본회의 발언을 통해 "2014년 ktx호남선 개통에 맞춰 군 공항과 광주 공항을 동시에 무안공항으로 이전하고, 시·도간 상생 발전의 물꼬를 터야 한다"고 밝혔다.

송 의원은 "광주시는 2025년 장기도시계획 속에 광주공항 이전 계획은 들어 있지 않고, 2011년 예산에 광주공항 활성화 예산을 편성하는 등 교통 여건의 변화를 제대로 보지 못한 근시안적 행정을 펴고 있다"며, “광주시의 장기발전 계획을 제대로 수립하기 위해 손으로 하늘을 가리는 행정은 하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지난 12월 2일 국방부가 ‘시·도가 합의할 경우 군 공항을 무안공항으로 이전 할 수 있다’고 밝힌 만큼, 군 공항과 광주공항을 무안공항으로 이전하는 것이 순리”라고 밝혔다.

송경종 의원은 또 "광주공항은 2014년 ktx가 개통이 되면, 그 수요가 대폭 줄어 공항 기능을 제대로 못 할 것"이라며, "공항의 이전은 거스를 수 없는 대세"라고 밝혔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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