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문흥수 기자] 백원우 민주당 의원은 27일 민주당의 장외 규탄대회와 관련 "국회를 마냥 거부하며 파행시키고 장외로만 돌겠다는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백 의원은 이날 cbs라디오 '변상욱의 뉴스쇼'에 출연 "이번에 구제역 파동이 심각하게 벌어졌을 때 농림수산위원회를 열어서 관련입법들을 처리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저희들은 국회에 중요한 일이 있다면 언제든지 들어갔다"면서 "어제는 수원역에서 장외집회를 했다. 내일 서울에서 하는 것으로 일단은 전국 16개 시도를 도는 것으로 마무리를 짓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명박 정권의 3년 연속 날치기, 특정지역의 형님예산 독식, 서민예산의 삭감, 이런 부분들을 국민들에게 충분히 알리고 집권세력의 반성을 촉구하는 일들을 계속 한 것"이라며 "중요한 국가적 현안들이 있다면 국회에 복귀해서 계속 일을 하고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또한 안상수 한나라당 대표가 최근 한 잇단 실언으로 대국민 사과를 한 것과 관련해선 "집권당의 당대표가 국민들에게 코미디쇼나 하고 있는 것처럼 비쳐지고 있는 이 모습은 대한민국의 불행"이라고 질타했다.
백 의원은 "저희 지도부에서도 "안상수 대표께서 대표를 계속 하셨으면 좋겠다"는 우스갯 소리를 할 정도로 국민적 코미디가 됐다"며 "국민들한테 이렇게 조롱을 받아서 더 이상 집권여당의 대표로서 역할을 할 수 없는 상태가 됐음에도 불구하고 말 한마디 사과로 과연 이것을 넘어갈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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