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만을 방문하는 외국 관광객이 연인원 550만 명을 넘고, 내년에는 65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고 마오쯔궈(毛治國) 대만 교통부장관이 24일 발표했다. 마오 장관은 이날 관광진흥회의 개막 연설에서 올해 들어 11월26일까지 대만을 찾은 관광객이 500만 명을 돌파해 작년 전체의 440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그는 연말까지 외국 관광객 수가 55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다.
마오 장관은 교통부 관광국의 통계를 인용, 외국 관광객은 내년에도 계속 증가해 65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며 “올해 관광객이 1년 만에 기록적으로 증가한 것은 주목할 만한 업적”이라고 평가했다.
마오 장관은 그러나 대만의 관광산업은 현재 결정적인 기로에 서있다며 재정비와 개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관광진흥회의가 이러한 필요에 따라 ‘새로운 상품, 새로운 시장, 새로운 트렌드’란 주제로 열린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이번 회의는 보다 많은 외국 관광객을 유치하고, 국내외 여행자들에게 새로운 여행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혁신적인 패키지 상품을 고안하기 위한 집단적 사고의 장”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문화, 창조, 의료, 건강, 쇼핑, 전시서비스 분야의 종사자들이 아이디어를 모아 전세계 관광객들을 위한 매력적이 관광 패키지를 고안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