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정두언 "한나라, 개혁해야 재집권 가능해!"

박근혜에도 쓴소리 "현안 문제 시정 노력해야하는데 외면하고 있어"

문흥수 기자 | 기사입력 2010/12/31 [13:12]
[브레이크뉴스=문흥수 기자] 정두언 한나라당 최고위원이 연일 쓴소리를 쏟아내고 있다. 그가 쏜 비판의 화살은 박근혜 전 대표에게도 향했다. 정 최고위원은 31일 cbs라디오 '변상욱의 뉴스쇼'에 출연, "현재 국가적인 현안, 정치현안에 대해서 문제들을 시정을 해야 되는데, 그런 일들을 박 전 대표가 외면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박 전 대표가 당의 개혁 부분에 대해서도 귀를 기울여야 된다"며 "당의 여러 가지 문제점들에 대해서 개혁을 해야 또 집권할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강조했다.
 
당이 우선 개혁해 깨끗한 이미지가 돼야 강력한 대권후보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논리다. 다만 정 최고위원은 박 전 대표의 싱크탱크 출범에 대해선 "너무 이른 감은 있지만 대권주자 개인들이 판단해야 할 일"이라고 말을 아꼈다.
 
또 정 최고위원은 "현 실정에 맞지 않는 정책들과 세태에 맞지 않는 정책방향 등이 수정돼야 되는데 안 되고 있다"며 "그런 일들이 내년에 불거져 나올 가능성이 많다. 지금까지는 야당이 부진했기 때문에 버텼지만 내년 한나라당은 더 어려울 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정 최고위원은 두 가지 큰 바람이 필요하다며 '중도'와 '세대교체'를 내세웠다.
 
그는 "한나라당이 집권을 다시 하려면 중간층을 확보해야 된다. 이를 위해선 중도개혁으로 당이 당연히 바뀌어야 한다"며 "중도개혁적인 인사들이 당의 정면에 나서야 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필요하다면 인적개편도 해야한다"며 "더 중도적인 목소리가 나와야 하고 그런 이미지가 돼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정 최고위원은 "지금까지 우리 정부나 여당에 대해서 국민들이 너무 권위적이다, 일방적이다, 이런 인식을 갖고 있다"면서 "그런 인식을 가지고는 절대 저희들이 재집권 할 수 없다. 30, 40대의 호감을 더 얻을 수 있는 방향으로 한나라당이 더 젊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kissbreak@naver.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119@breaknews.com
ⓒ 한국언론의 세대교체 브레이크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도배방지 이미지

  • vivaaa9941 2010/12/31 [19:49] 수정 | 삭제
  • 정두언은 위선자.한나라당이나 민주당이나 집권만하면 개구리 합창을 한다.개혁 개혁 ....개혁그리고 개헌개헌.......개헌.이재오가 새해벽두부터 개헌을 하려고 벌써 분위기를 띄운다.지금같은 국회의원가지고는 절대로 개헌은 안돼.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