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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MB정권 급격한 레임덕 시작될 것"

정 최고위원 "내년 MB정권 가장 신경써야 할 일은 레임덕"

문흥수 기자 | 기사입력 2010/12/31 [15:47]

[브레이크뉴스=문흥수 기자] 정세균 민주당 최고위원은 31일 "이제부터 이명박 정권은 급격한 레임덕(권력누수)이 시작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정 최고위원은 이날 민주당 영등포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명박 정권이 새해 가장 신경을 써야 할 것은 레임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제부터 통제할 수 없을 정도로 레임덕에 가속도가 붙을 것"이라며 "지방선거 참패로 조급해진 이명박 정권과 한나라당이 오르막인지 내리막인지도 구분하지 못하고 예산안 날치기라는 만행을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현 정권이 새해 국정지표로 친서민과 공정사회와 안보라는 것을 내걸고 있다는 언론보도를 보았지만, 아마 국민여러분들은 코웃음을 칠 것"이라며 "어느 하나 현 정권이 제대로 할 것이라 믿는 국민은 없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아마도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없다는 것을 실감하는 2011년 2012년이 한나라당 정권에 다가오고 있다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정 최고위원은 "지금부터는 민주당의 몫"이라면서 "민주개혁세력의 일원으로서 제1야당으로서 책임있는 자세로 정권교체를 위해서 전력투구하는 일만 남았다. 민주당이 연대와 통합에 노력하고 제 몫을 다한다면, 2011년 뿐만 아니라 2012년까지 민주개혁세력이 승승장구하는 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올 한해도 우리 모두 최선을 다했다고 자부 한다"며 "저 자신도 2011년 2012년 민주개혁세력의 승리를 위해 진력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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