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새해가 밝았다. 동시에 2012대선초침도 사실상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그간 완만한 장세를 유지했던 ‘대선증시’도 가파른 숨을 고른다. 우량주와 기대주가 어우러진 채 투자자들을 현혹하기 위해 각자 현란한 ‘춤사위’를 준비 중이다.
초반2011장세가 2012말 실질장세에 미칠 영향은 지대하다. 때문에 주가상승을 노리는 각 진영의 사활을 건 혈전이 예고된 상태다. 그러나 투자자들의 집중선택을 받는 ‘초 우량주’는 단 하나뿐이다. 외면된 ‘주’들은 폐장의 뒤안길로 사라져야 한다. 재차 5년이란 긴 시간을 ‘와신상담’하며 투자자들의 재간택을 기다려야 한다. 사실상 나름 ‘목숨’을 걸어야 할 배경이다.
하지만 유독 변덕스런 ‘대선증시’엔 아직 변수가 많다. 곳곳에 예측불허인 ‘지뢰밭’도 산재해 있다. 2012주가를 작금에 예측하기란 이르다. 사실상 불가능하다. 남은시간도 자그마치 2년이다. 혹여 주가조작을 위한 ‘작전세력’ 개입여지조차 장담 못한다. ‘대선증시’ 예측이 그만큼 어렵고 난해하다. ‘수혜’와 ‘파행’ ‘득실’이 극과 극을 달리는 탓이다. 특히 대한민국 전체에 미치는 여파가 큰 만큼 선택에 한층 더 신중을 기해야 한다.
아직은 투자자들의 관망세 중에 현재 여권의 ‘박근혜주’가 지속 상종가를 치며 장을 주도하고 있다. 여야 통틀어 ‘박근혜 대항마’가 부재중인 탓이다. ‘대세론’과 ‘변수론’이 상충된 채 섣부른 ‘관측’들만 난무한다. 그 탓인지 (주)박근혜는 최근 ‘복지’를 선점하며 선택옵션 추가를 본격화하고 나섰다. 새해부턴 또 다른 다양한 ‘옵션’을 선보이며 ‘초 우량주 굳히기’에 들어갈 태세다. 덩달아 여야 여타 주식회사들 발등에도 불이 떨어진 채 전전긍긍하는 형국이다. ‘대선증시’가 조기 가열될 배경이다. 하지만 아직 국민투자자들은 ‘암중모색’ 단계다.
▲(주)한나라 ‘자업자득주-미래주-국민심판주’ 딜레마
(주)한나라는 지난 07장에서 경제기치를 내건 ‘mb주’로 초 우량주에 등극했으나 지속 상승세를 견인 못했다. 그 후 투자자들의 기대를 계속 외면한 탓이다. 국민 주식시장 흐름에 능동적으로 대처 못했다. (주)한나라는 인정 않으나 ‘자업자득’ 성격이 짙다. 투자자들이 관련 메시지를 여러 차례 던졌으나 귀를 막았다. ‘4대강’ ‘권위적 국정운영’ ‘힘의 정치’ ‘국민과 소통·공감 거부, 외면’ 등으로 주가하락을 자초했다. 이는 mb집권 4년차를 맞는 2011년에 한층 더 가속화되면서 ‘mb레임덕’ 역시 덩달아 동반될 전망이다.
내부에서조차 ‘2012국민심판’ 우려가 팽배하나 ceo와 핵심임원들은 지속 ‘마이웨이’만 외치며 외면하는 양태다. 마치 ‘mb프레임’에 갇혀 아직은 옴짝달싹못하는 형국이다. 주류-비주류 간 갈등이 점차 팽배해지면서 ‘임시주총’마저 열릴 태세다. 마치 용암분출 직전의 ‘활화산’ 분위기다. 하지만 ceo임기가 2년이나 남아 아직은 눈치를 본다. ‘박근혜주’가 연일 상종가를 치나 확실한 ‘미래 주’는 아직 불투명한 탓이다. 주류 이상득-이재오 그룹과 비주류 정두언 그룹 등 ‘친李계’간 교통정리도 변수다. 본격 차기전선 확대 전이므로 제반 손익계산분기점이 아직은 아니다.
때문에 (주)한나라는 현재 ‘자업자득주-미래주’가 상충된 복잡 미묘한 내적 딜레마에 함몰됐다. 투자자들과 비슷한 딜레마다. 투자자들의 ‘불신-신뢰’채널이 동시가동중이면서 괴리로 작용한다. 이의 타파는 남은 2년간 (주)한나라의 최대과제다. 하지만 여지는 갈수록 줄어든다. 최근 2011예산안 날치기 강행이 변곡점으로 작용했다. 당시 주가가 바닥을 치며 2011장세에 그대로 연계될 조짐이다. 특히 ‘mb주-미래주(박근혜)’가 레일 위를 마주보며 동시질주중이다. 양자 간 지난 ‘8·21청와대회동’이 지속 ‘비급’으로 남은 가운데 현재 한껏 데탕트무드이나 사실 ‘불안한 동거’다. 동시에 친李-친朴 현 화해무드 파기역시 초만 다투는 형국이다.
주가하락(레임덕)을 늦추려는 mb의 ‘결기’와 현 상종가 대세를 초반 ‘초 우량주’로 굳힌 채 2012말 장세에 진입하려는 박 전 대표 ‘의지’가 충돌시점만 남겨 논 양태다. mb가 지난 연말 ‘12·31’개각에서 특유의 ‘결기’를 재차 드러낸 게 이를 받친다. ‘순장조’ 박형준-이동관 라인을 재차 곁에 불렀다. 마치 조만간 있을 ‘임시주총’ 대비차원의 사전 ‘세이프가드’를 친 형국이다. 친李 박근혜대항마 암중모색을 구체적으로 발현키 위한 수순으로 보인다. ‘박근혜주’를 넘기 위한 친李계 딜레마 속에 ‘이재오주-김문수주-오세훈주’ 등이 거론중인 가운데 ‘이재오주’ 향배가 최대 변수다.
▲(주)민주와 야권 ‘박근혜 프레임탈피-2012연대·교통정리’ 딜레마
| ▲ 좌로 부터 민주당 손학규 대표, 정동영-정세균 최고위원 © 브레이크뉴스 | |
지난 07장에서 ‘mb주’에 밀려 나락으로 떨어진 (주)민주와 야권은 2012장에서 역전, ‘권토중래’를 모색 중이다. 2011년 더욱 확산 세를 띨 ‘반mb프레임’에 반한 ‘기회 공간’을 엿보고 있다. 반면 ‘친 박근혜 프레임’에도 갇혀 동전의 양면 딜레마로 작용한다. (주)한나라가 3년 전 (주)민주의 실책으로 반사이득을 봤듯 같은 입장에 선 양태다. 하지만 대여투쟁기치만 높일 뿐 투자자들의 ‘희망투자’ 담론은 아직 제대로 견인 못하는 형국이다. 하지만 2011은 ‘민주·야권 주’에겐 분명 신뢰회복 기회의 장이다. ‘4대강’과 ‘한미fta’ 등 (주)한나라의 핵심테마가 현실화되면서 투자자들의 집중평가가 이뤄질 게 자명한 탓이다.
기회를 살리고 못 살리는 여부는 (주)민주와 야권의 몫이다. ‘mb주-박근혜주’가 투자자들에게 ‘신뢰’의 혼선을 빚는 와중에 강도 높은 경쟁력을 요구받는 상황이다. 특히 연일 상종가를 치는 ‘박근혜주’는 다양한 ‘옵션’으로 투자자들의 구미를 한층 더 댕기고 있다. 발등에 불이 떨어진 건 여권 친李계 뿐이 아닌 (주)민주와 야권역시 마찬가지다. 호재-악재가 맞물린 형국이다. 특히 현 ‘2012장세’ 구도는 ‘박근혜주’ 1인 독주체제 지형이다. 하지만 이쪽은 다자구도다. 2012야권연대 및 교통정리가 유독 강조되는 배경이다.
| ▲ 국민참여당 유시민 참여정책연구원장 © 브레이크뉴스 | |
때문에 2011초반, 한해 장세가 사실상 승부처가 될 전망이다. 질 높은 ‘콘텐츠’와 ‘옵션’으로 승부수를 던지지 못할 경우 투자자들의 선택을 받기가 점차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더욱이 원래 자신들 담론이었던 ‘복지’마저 박근혜주에 선점 당했다. ‘박근혜주’와 확연히 차별화된 ‘옵션’을 제시하고, 견인해야만 투자자들의 구미를 댕길 수 있다. 현재론 (주)민주 ‘손학규주’ 주도에 ‘정동영주’ ‘정세균주’ (주)국민참여 ‘유시민주’ 등이 추격중인 양태다. 하지만 투자자들 선호도는 아직 ‘박근혜주’에 미치지 못한다. 또 경기-호남-영남 투자자들의 딜레마가 상충된 채 겹치면서 변수로 작용할 여지가 큰 부분이다.
역대 ‘대선증시’를 관통한 화두는 ‘경제’였다. 그러나 오는 2012년 18대 증시는 ‘복지’와 ‘인권’ 등 ‘가치화두’가 지배할 전망이다. 여야 주식회사 모두 현재 ‘박근혜 프레임’에 갇혀 좀체 딜레마를 탈피 못하는 형국이다. 하지만 아직은 2011초반장이다. 생물인 ‘대선증시’는 유독 변덕스럽고 변수도 많다. 투자자들 성향 역시 마찬가지다. 지난 07투자실패와 피해의식에 더 한층 신중세를 견지하는 양태다. (주)한나라에 대한 민심이반과 응징론이 현재론 대세다. 하지만 아직은 관망세 및 암중모색도 팽배하다. 2011장세의 주요 관전 포인트는 (주)한나라 친李계와 (주)민주와 야권의 ‘박근혜주 대항마’ 출현여부다. 상종가를 치는 ‘박근혜주’가 지속 장을 견인할지 아니면 경쟁주가 출몰해 경쟁구도를 형성할지 2011대선증시 흐름과 여론향배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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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대구경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