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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일 시장 신년 일성, “세계 속 주인공은 대구”

‘되는 것도 안 되는 것도 없는 대구’ 불식 주목

정창오 기자 | 기사입력 2011/01/03 [17:11]
김범일 시장은 3일 올해 시무식에서 “정부가 정한 대구방문의 해와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는 50년을 기다려도 이러한 기회는 두 번 다시 오지 않으니 시장을 비롯한 전 공직자가 신발 끈을 졸라매고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반드시 성공시켜 대구가 세계 속으로 뻗어나가는 지구촌의 주인공이 되는 해로 만들자”고 강조했다.

김범일 대구시장은 지난해 아쉬움도 많았고 시민의 기대에 미치지 못한 점도 많았지만 대구경제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면서 제조업성장에 있어 전국 평균 18%인데 비해 대구는 이를 뛰어 넘는 증가로 대구경제의 새로운 도약의 시동이 걸린 것 같다고 평가했다.

김 시장은 이 같은 성과의 원동력으로 지난 2년간 금융위기 극복을 위해 지역의 근로자, 기업인, 공직자들이 각자 맡은 위치에서 열심히 뛰어다닌 결과라고 총평하며 “전 공직자와 시민이 다함께 똘똘 뭉쳐 대구를 세계만방에 알리고 도시 브랜드 가치를 올려 경제, 관광, 문화를 홍보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김 시장은 아울러 “더 큰 세계로 뻗어 나 갈수 있는 시동이 걸렸다”면서 “가속의 페달을 밟아 앞으로 쭉쭉 뻗어나가 그간 잃어버린 20년을 되찾자”고 덧붙였다.

하지만 김 시장은 이를 위해서는 공직자들이 팔짱만 끼고 있지 말고 몸을 던져서 앞장서 솔선수범할 때 시민의식도 바뀔 수 있으므로 늘 고민하는 공직자 모습이 절실하게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김 시장의 이 같은 발언은 2011년이 대구가 세계 속에 우뚝 설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20년 대구의 한을 풀 수 있는 도약과 희망을 향해 시장부터 신발 끈을 졸라매고 앞장서겠으니 전 공직자가 분발해달라는 것으로 풀이된다.

김 시장의 시무식 발언이 구체적으로 실현돼 ‘되는 것도 없고 안 되는 것도 없는 대구’라는 자조성 비난여론을 불식시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대구경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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