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지난해 인도공장에서 60만480대를 생산하고, 60만3819대를 인도 등 세계시장에 판매했다고 6일 밝혔다.
특히, 현대차는 지난해 인도 내수시장에서 12년 연속 판매증가를 기록하며 전년대비 23.1% 증가한 35만6717대를 판매해 사상 최고 실적을 달성했으며, 소매판매에서도 12월 한 달 동안 5만146대를 판매하며 사상 최초 월 판매 5만대를 돌파했다.
뿐만 아니라 수출에서도 전세계 120여개국에 총 24만7102대를 판매, 인도 자동차 업체 중 수출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이뤄냈다고 현대차 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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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현대차는 인도 내수시장에서 전략 차종인 i10, i20, 싼타페 등이 큰 폭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 중 i10은 지난해 총 15만9158대를 판매, 2년 연속 인도 최다 판매 승용차에 이름을 올렸으며, 지난해 10월 선보인 싼타페는 인도 1위 뉴스채널인 cnbc로부터 '올해의 suv 상'을 수상하는 등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현대차 인도법인 관계자는 "경쟁이 치열해지는 인도시장에서 생산·판매 60만대를 돌파한 것은 놀라운 성과"라며 "올해에도 신형 엑센트를 비롯한 현지 전략 소형차를 출시하는 등 지난해의 판매 성장세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kkh6794@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