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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의 앱, '오빠믿지' 개발자 불구속 입건

강지혜 기자 | 기사입력 2011/01/06 [15:37]
[브레이크뉴스=강지혜 기자] 서울 구로경찰서는 '오빠믿지' 등 유명 애플리케이션을 제작한 김모(25)씨 등 4개업체 8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 등은 지난해 6월 18일부터 최근까지 방송통신위원회의 신고없이 타인의 스마트폰 위치정보(gps)를 이용한 서비스를 수십만명에게 제공하면서 적법한 절차에 따라 이용자 동의를 얻지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오빠믿지'는 연인끼리 위치를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앱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으나 사생활 침해의 여지가 많다는 점에서 '악마의 앱'으로 불렸다.
 
한편 '오빠믿지' 개발자 김씨는 지난해 11월 방송통신위원회를 통해 위치정보 이용절차 관련 후속신고를 한 것으로 알려져 신고 이전 행위를 처벌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무분별한 개인정보 도용과 사생활 침해를 불러일으키는 앱들로 인해 다른 범죄에 악용될 소지가 높다"며 "앞으로 불법 앱 개발자들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을 펼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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