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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백악관 핵심참모들 대대적 물갈이

비서실장 데일리 경제위원장 스펄링-측근 책사 풀루프 입성

안태석 칼럼니스트 | 기사입력 2011/01/07 [08:15]
오바마 대통령은 새해 들어 백악관의 참모 진영을 대폭 개편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교체대상은 물갈이 대상은 비서실장, 국가경제위원장, 대변인 등 핵심 요직들이다. 후임자는 이미 내정된 상태이며 이번 주부터 차례로 발표된다. 새로운 참모들은 첫 임기의 후반부 2년 동안 백악관에서 대통령을 보좌한다. 8개의 백악관 핵심 요직을 개편할 것으로 보인다고 이미 워싱턴 포스트가 보도했다.
 
▲ 오바마 
백악관 비서실장에는 윌리엄 데일리 전 상무장관이 유력하게 거명되고 있다. 클린턴 행정부에서 상무장관을 지낸 데일리 전 장관은 5일 백악관을 직접 방문, 새 백악관 비서실장으로 거의 굳어졌음을 보여줬다. 그는 오바마 대통령과 직접 친분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22년간 시카고시장을 지내고 물러나는 리처드 데일리 시장의 친동생으로 시카고 군단의 일원으로 꼽힌다.
 
래리 서머스 전 국가경제위원장의 후임으로는 클린턴 시절 백악관 경제보좌관을 지냈고 현재 재무 장관에게 자문하고 있는 진 스펄링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오바마 대통령의 입 역할을 해온 로버트 깁스 백악관 대변인은 사임을 공식 발표했다. 그는 백악관을 떠나 외부에서 오바마 대통령의 재선을 위한 정치 참모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후임 대변인에는 제이 카니 부통령실 공보담당국장과 빌 버튼 백악관 부대변인이 하마평에 올라있다. 오바마 대통령의 핵심 측근인 데이비드 액설로드 백악관 정치담당 선임고문도 곧 백악관을 떠나 시카고에서 오바마 재선 캠페인을 이끌기로 했다.
 
반면 2008년 대선 당시 오바마 대통령의 선거 캠페인을 주도했던 데이비드 플루프가 이르면 다음주 중 백악관에 입성해 메시지 홍보를 주도하게 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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