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연합 이병익 대변인은 7일 발표한 “이재오장관은 개헌을 말하고 다닐 때가 아니다”제하의 논평에서 “이재오 특임장관이 헌정회를 신년 인사차 방문했다고 한다. 비공개로 간담회를 갖는 자리에서 이제오 장관은 개헌의 필요성을 말했다고 한다. 이재오장관이 개헌의 전도사를 자임하고 개헌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다니고 있는데 헌정회의 원로들 앞에서 개헌의 필요성을 꺼냈다는 것은 결례라고 본다”면서 “지금 대한민국은 구제역이 전국을 휩쓸고 있고 조류독감이 발생해서 국민들의 고통이 최고조에 와 있음에도 개헌에 매달리고 있는것은 국민기만 행위”라고 지적했다.
이어 “헌정회의 신년인사 치례만 하고 가면 될 것인데 원로 국회의원들 앞에서 시국의 중요성을 망각한 채 개헌 이야기를 꺼낸다는 것은 정치인의 책무를 버리는 행위이다. 오죽했으면 이만섭 전 국회의장이 지금 국가가 어려운데 개헌이야기를 하느냐고 이재오 장관에게 핀찬을 주었다고 한다”고 강조하고 “구제역이 이대로 지속된다면 정권차원의 신임을 물러야할 중대한 사건으로 진행되어 국가적인 위기에 봉착할 수도 있음을 알아야한다. 이명박 정권을 연장하려는 이원집정부제의 개헌발상을 집어치우고 국가위기관리에 최선을 다해야 할 때”라고 덧붙였다.
이 논평의 결론에서 “이재오 장관과 같은 발상을 하는 사람들이 늘어날수록 정치불신이 가중되고 한나라당의 지지철회도 이어질 수가 있음”을 경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