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국사력을 앞세워 미국에 계속 공갈 협박을 할 경우는 그대로 방임하지 않는다는 오바마 정부의 대북정책이 가시화되었다. 오바마 대통령은 중국이 북한에 대한 압력을 강화하지 않는다면 미국은 북한의 잠재적 미국본토 공격으로부터 미국을 보호하기 위해 아시아에 미군을 배치할 것이라고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에게 경고했다고 뉴욕 타임스가 21일 크게 보도했다.
뉴욕 타임스는 이날 오바마 행정부 고위관리의 말을 인용, 지난해 12월 후진타오 주석에게 전화로 전달된 오바마 대통령의 이 같은 첫 경고는 지난 18일 백악관에서 있은 양국 정상의 개별 만찬에서도 거듭 되풀이됐다고 전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사태 후 직후 후 주석과의 전화통화에서 중국이 북한을 그대로 내버려두면 나도 생각이 있다고 말했었다.
미국의 이러한 경고는 북한의 유일한 동맹인 중국으로 하여금 북한에 대해 강경방침을 취하도록 했고, 이는 20일 남북한의 고위급 군사회담 재개 합의로 이어졌다고 이 관리는 말했다. yankeetimes@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