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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민주당 광산구 갑·을 지역위 정책협의회 개최

“군 공항 소음피해·이전 대책위 구성할 것”

이학수 기자 | 기사입력 2011/01/22 [19:13]


막대한 소음피해와 도시 균형발전을 저해하는 군 공항의 이전을 다루는 대책위원회가 꾸려질 전망이다.

지난 21일 오후 광산구청에서 열린 ‘지역발전을 위한 광산구-민주당 광산구 갑·을 지역위원회 정책협의회’에서 나온 성과다.

협의회에는 민형배 광산구청장, 김동철 민주당 광산갑 국회의원, 이용섭 민주당 광산을 국회의원, 윤봉근 광주시의회 의장, 이준열 광산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광산구 시·구 의원 및 관계 공무원 40여명이 참석했다.

협의회에서 김동철 국회의원(광산 갑)은 “근본적 해결을 위해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는 ‘군 공항 소음피해 이전대책위원회’를 구성하자”고 제안했다.

김 의원은 “군 공항 이전과 관련해 진척 사항을 수시로 점검하고 정보를 공개·공유하겠다”며 “국회 차원에서 비슷한 고통을 겪고 있는 대구, 수원 등의 국회의원과 함께 거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용섭 국회의원(광산을)은 교육 문제 해결에 의지를 보였다.

이 의원은 “양질의 교육 환경을 시민에게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수완지구에 여고를 신설하기 위해 현재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이 의원은 또 “많은 사람들의 힘과 지혜가 모아지면 훨씬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협의회에 참석자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민형배 구청장은 “노동에 대한 가치를 정당하게 평가하고 인권을 적극적으로 옹호하기 위해 최근 광산구청의 비정규직을 정규직화 하는 방안을 발표했다”며 “비정규직 문제가 전국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당 차원에서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협의회는 형식적인 간담회가 아닌 현안에 대한 구청, 국회의원, 시·구의원의 입장 교환, 진척 상항, 해결방안 그리고 각자의 역할분담이 이뤄지는 등 실질적 성과 창출에 초점이 집중됐다.

협의회에서는 ▲군 전투비행장 이전 ▲평동 포사격장 이전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제도 개선 ▲임방울로 ‘무진로~상무로간’ 도로 조기 개설 ▲광주지방경찰청~모아아파트간 도로 개설 ▲송정시가지 우회도로 잔여구간 개설 ▲수완지구 시립미술관 장덕 분관 설치 ▲하계 u대회 체육시설 유치 ▲체육시설 확충 등 각 분야 지역 현안이 다뤄졌다.

민형배 광산구청장은 “두 지역구 국회의원 및 시·구의원과 긴밀히 협조하면 못해낼 일이 없을 것”이라며 “정치권과 적극 연대해 주민에게 이로운 성과가 많이 창출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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