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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춘선 개통 한달, 춘천 투자 0순위로 급부상

김재솔 기자 | 기사입력 2011/01/28 [10:03]
경춘선개통으로 춘천지역의 부동산 시장이 뚜렷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춘천의 아파트값은 1년사이에 10%이상 상승하는 기염을 토했고, 전세시세도 많이 올랐다. 외지인의 부동산 투자가 이어지는 반면 소유자들은 매물을 감추어 앞으로도 상승세가 이어질전망이다.
 
25일 부동산컨설팅업체 지엘의 전수진대표는 2011년 부동산투자에서 춘천지역에 관심을 가져볼것을 추천했다. 전 대표는 "서울시청에 근무하는 직원을 기준으로 할경우 서울에서 분당가는 거리와 춘천가는 거리가 비슷해졌습니다. 하지만 집값은 상대적으로 훨씬 저렴하지요. 때문에 이사하고 남는 여유자금으로 춘천지역의 토지에 투자해놓으면 두고두고 효자노릇을 할것"이라고 내다봤다.


 ©김재솔 기자

이미 경춘선 역세권주변과 서울-춘천간 고속도로 ic 인근은 엄청나게 폭등했는데, 최근5년새에 평균 5~10배이상 올랐다.

기획부동산들이 개발이슈를 보고, 춘천지역의 쓸만한 땅은 모두 매입한데다, 일반투자자들도 엄청나게 몰린덕이다.

현지부동산 관계자들에 의하면, 역과 고속도로 개통전에는 매물은 있는데, 사려는 사람이 없었고, 개통후는 상황이 역전되어, 부르는게 값인 상황이 되어버렸다고 한다. 매물이 없기때문에 나오는 족족 높은 호가에 계약이 되는것이다.

하지만 이렇게 높은 호가에도 투자자들의 문의는 꾸준하다.

-주말레져의 새메카로 부상

ic개통으로 남이섬, 소양강댐, 강촌유원지, 엘리시안스키장, 팔봉산관광유원지등의 관광객이 두배이상 급증한데에 따라 숙박시설등의 부족으로 추가개발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레저,관광, 휴양도시로 급부상하면서 세계적명성을 얻고있는 레고랜드가 입주를 타진해오고, 대형리조트업체들도 앞다퉈 개발되고있다. 레고랜드가 성공적으로 유치되고, 의암호내 위도의 비티비아일랜드사업까지 개발되면, 관광객1000만명시대로 지역경제 발전에 큰 영향을 미칠전망이다.

비티비아일랜드는 보트정박장을 갖춘 별장형콘도, 요트계류장, 호수전망이 일품인 특급호텔과 초대형4계절 실내테마파크등 여러가지 테마로 개발될계획이다. 또한 국내 최고높이의 자이로드롭이설치되며,2013년완공을 목표로 민자 사업비 1조 4천억이 투입되는 초대형프로젝트다. 특히 올해말에는 좌석형급행전동차 도입이 예정되어 열차이동시간이 40분으로 단축된다. 그렇게되면 인천국제공항에서 곧바로 전철을 이용해 춘천을 찾을수있게되어 국제적인 체류형관광도시로 빠르게 자리잡게 될 전망이다.

-新골프8학군

용인의 교통량이 포화상태에 이르면서, 춘천지역의 기대감이 높아지고있다. 파가니카,수동, 동림,무릉도원,남춘천c.c등 10여개 골프장이 건설과 동시에 분양에 나서고있는데, 서울-춘천간 고속도로 이용시 서울에서 30분만에 도달가능하다는것이 큰 장점이다. 또한 골프빌리지와 함께 다양한 휴양시설이 들어설 계획이어서 투자가치와 이용가치가 모두 기대된다.

-기업하기 좋은 도시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향상되고, 강원도와 춘천시가 이전기업들에 전폭적인 지원을 해준결과 기업들이 몰리고 있다. 4년걸리던 인허가를 한달로 줄이는 파격적인 지원결과 전력it문화단지가 공사중이고, 더존it산업단지등 100여개의 기업들이 산업단지를 조성하고있다.

투자의 나침반은 교통이라는 말이 있듯이, 역이나, 고속도로가 개통되는곳만 잘 따라가도, 최고의 수익을 거둘수있다. 단 시세보다 엄청난 거품이 형성된 기획부동산의 땅은 조심해야한다. 답사시에 다른땅을 보여주는경우가 부지기수이며, 건축허가가 안나는땅이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현지지역을 분석한결과 최근 몇년새에 기획부동산이 10배이상 폭리를 취해 분양한것으로 나타났다.

때문에 투자에 나설때 다음사항을 체크한다면 성공률을 높일수있다. 춘천에서 ic와 역에서 가깝고, 건축허가가 가능한땅을 저렴하게구입한다면, 환금성도 보장이 되고, 높은 수익을 거둘수있을것으로 보인다. 서울에서 30분거리에 있는 양평이나 용인같은 경우 쓸만한 집지을땅이 수백만원대를 호가하는것을 비교했을때, 춘천은 발품만 잘팔면, 그 절반가격에 좋은 매물을 구할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주말은 춘천으로 부동산 투자 여행을 떠나보면 어떨까? 기차를 타고 가도 좋고, 잘 뚫린 고속도로를 이용해도 좋다. 강촌ic를 들어오는 순간부터 강촌유원지까지 도로확장과 산업단지, 골프장개발등 개발되는현장을 눈으로 직접 체험할수있다.

지엘부동산 전수진 대표는 “자기만의 명확한 투자기준과 부지런한 발품을 통해 얻은 정보를 바탕으로 은행금리 따지듯 수익률이 조금이라도 높은 곳에 투자해야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 고 조언한다. 즉, 토지투자는 불로소득이 아닌 노력의 대가라는 얘기다. 토지시장에 대한 전망이 속속 흘러나오고 있는 지금, 단 3시간만 발품을 팔아도 충분한 보람이 있을 것이다.

부동산정보와 여유자금, 발품을 팔수있는 시간과 노력이있다면, 당신도 부동산 신화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 것이다.

▲     ©김재솔 기자

teenice@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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