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허대만 경북도 위원장이 광폭행보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경선을 통해 민주당 경북도당 위원장에 취임한 허 위원장은 당 내에서 영남지역 대변인 역할을 자임하고 있다. 또 민주당 개혁특위 위원으로서 대구․경북 공청회를 주도했고, 대구․경북지역의 목소리가 당내에 힘을 얻을 수 있도록 노력을 쏟고 있다.
31일에는 당무위원회를 비롯 최근 신설된 영남미래 특위에도 참여해 대구․경북지역의 현안 해결에 민주당이 적극 나서줄 것을 요구하는 한편 취약한 민주당의 지역기반 확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허 위원장은 포항시 남구․울릉군 선거구에서 19대 총선출마가 유력한 가운데 지역 내 각종 현안에 대해서도 목소리를 내고 있다.
이에앞선 지난 27일 에도 허 위원장은 포스코 신제강 고도제한 문제와 관련, 포항공항 인근의 비행안전에 전면적인 재검토와 이에 따른 고도제한 재조정 필요성을 제기하면서, 과도한 고도규제를 완화해 공항 인근 주민들의 재산권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부주의한 행정으로 인해 신제강 문제를 야기하고 일방적으로 활주로 확장안을 밀어붙여 동해면민들의 재산에 큰 피해를 입히게 된 박승호 시장을 강하게 비판하기도 했다.
이어 교향악단 단원 부당해고로 인한 혈세낭비는 공익소송을 해서라도 구상권 청구를 해야 할 문제라 지적하면서, 포항시 행정이 일방통행식 으로 인한 낭비와 비효율이 도를 넘어서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그동안 남발했던 전시성 mou체결의 부작용이 최근에 드러나고 있기 때문에 시의회에서 조사위원회 같은 것을 만들어서 그동안 체결했던 모든 mou에 대하여 점검하고 평가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동남권 신공항 밀양유치와 과학 비즈니스 벨트 유치와 관련해서는 ‘지역발전에는 여야가 없다’며 민주당 내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영남 5개 시․도당이 지역이익을 위해 공조할 것은 확실히 하겠다고 밝혔다.
구제역 방역초소를 방문하는 등 적극적인 지역구 활동을 재개한 허위원장은 19대 총선 출마와 관련하여 “국가발전을 가로막고 있는 지역대결 정치, 지역독점 정치를 지역에서 반드시 극복하겠다”며 강한 지역구 출마 의지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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