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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유럽에 친환경차 보급 나선다

북유럽 4개국과 수소연료전지차 시범보급 협력 MOU 체결

김광호 기자 | 기사입력 2011/02/01 [09:08]
[브레이크뉴스=김광호 기자] 현대·기아자동차가 유럽지역에 친환경 차량 보급에 나선다.

현대·기아자동차는 지난달 31일 서울 남대문 소재 주한 스웨덴 대사관에서 양웅철 현대·기아자동차 연구개발총괄본부장과 라르스 바리외 주한 스웨덴 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노르웨이, 스웨덴, 덴마크, 아이슬란드 4개국 수소연료전지차량 보급 기관과 '수소연료전지차 시범보급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 수소연료전지차 시범보급 mou 체결 후 기념촬영하는 모습.    
 
북유럽의 경우 스칸디나비안 수소 하이웨이 파트너십이라는 수소연료전지차 보급기관을 통해 수소연료전지차 보급, 충전소 건립 등 제반 사업을 진행 중이며 여기에는 노르웨이, 스웨덴, 덴마크, 아이슬란드 등 각국 유관 기관들이 연계돼 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현대·기아차는 북유럽 4개국, 5개 기관의 수소연료전지차 시범보급 사업에 참여해 수소연료전지분야의 기술력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
 
양웅철 연구개발본부장은 "우수한 수소연료 기반시설이 갖춰진 북유럽 국가에 수소연료전지차 시범운행으로 현대·기아자동차의 친환경 기술력을 유럽지역에도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유럽지역 수소연료전지차 시장을 선도하는데 중요한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9월 독자 기술로 개발된 전기차 '블루온'을 최초 공개한 바 있는 현대·기아차는 국산 부품 기술 및 충전 인프라 검증, 일반 홍보용으로 30대의 전기차를 정부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등에 제공해 시범운행 중이며, 내년까지 시범생산을 통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보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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