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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대통령, 한국 90%고속인터넷 칭찬

앞선 기술 보급 미국 더딘 이유 "이권 다툼“

안태석 칼럼니스트 | 기사입력 2011/02/11 [09:10]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21세기 미국의 경쟁력 강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고속 인터넷망 투자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미국보다 앞선 한국의 초고속 인터넷 환경을 선진사례로 언급하면서 기술 보급이 훨씬 앞선 미국이 한국보다 더딘 이유는 각자의 기술을 지나치게 이익에만 치중하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은 10일 미시간 주의 소도시 마르케트시를 찾아 한국의 고속 인터넷을 소개하면서 '질 좋은 일자리, 미래 투자'를 위해 정보통신망 투자를 확대해야 한다면서 이는 가장 빠른 속도로 상품과 정보를 유통시키는 수송 및 정보 네트워크 분야 투자를 통해서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어제의 낡은 방식의 인프라를 유지하면서 내일의 경제를 기약할 수 없다"면서 불필요한 분야의 예산을 삭감하면서도 정보통신 인프라 구축을 위한 예산을 충분히 확보토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계에서 가장 좋은 운송 시스템과 가장 좋은 정보 네트워크를 구축할 때 미국에 새로운 일자리와 비즈니스가 창출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오바마 대통령은 "오늘날 한국 가정의 90% 이상이 고속 정보통신망에 가입해 있다"며 "인터넷을 개발한 나라인 미국은 불과 65%의 가구만이 비슷한 수준의 정보통신망에 가입해 있다"고 말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미국 가정의 3분의 1이 고속 인터넷의 빛을 느끼지 못하고 있고, 세 가구중 한 가구가 고속 인터넷에 접근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라면서 새로운 혁신, 새로운 투자, 새로운 일자리에 대한 문제"라고 말했다.
 
전국적으로 무선 정보통신망을 더욱 확충하기 위해 150억 달러의 예산을 더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yankeetime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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