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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감사원장에 양건 교수 내정

靑, 권익위 부위원장엔 백운현, 오준근 내정

문흥수 기자 | 기사입력 2011/02/16 [13:24]
[브레이크뉴스=문흥수 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16일 그간 공석이었던 감사원장에 양건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내정했다.
 
청와대는 이날 차관급 내정자 2명과 함께 감사원장에 양 교수를 내정했다고 밝혔다.
 
▲ 양건 감사원장 내정자.
양 내정자는 함경북도 출신으로, 육사와 숭전대·한양대에서 40년 가까이 헌법과 법사회학을 강의하며 한국공법학회장, 한국교육법학회장, 경실련 시민입법위원장 등을 역임한 국내 헌법학계의 최고 권위자 중 한 사람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 국민권익위원회의 위원장으로 재임할 당시, 1만건이 넘는 행정부처의 행정규칙까지 검토·개선토록 권고하는 등 부정부패 소지를 없애고 법령 시스템을 정비함으로써 선진 일류국가를 향한 토대를 마련하는데 주력한 인물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양 내정자가 그간 학계와 시민단체, 행정부에서 헌법적 가치를 최우선으로 전파하고 솔선수범해 온 경험과 외유내강의 리더십, 그리고 추진력과 업무 장악력이 뛰어나다는 세평을 종합해 볼 때 감사원장의 적임으로 판단했다"고 내정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청와대는 차관급 인사로는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부패방지)에 백운현 행정안전부 소청심사위원회 상임위원을,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행정심판)에 오준근 경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내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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