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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연계 EBS 교재수 절반 수준으로 '축소'

16일 교과부·평가원·EBS '수능-EBS 연계 개선방안' 공동발표..

강지혜 기자 | 기사입력 2011/02/16 [16:07]
[브레이크뉴스=강지혜 기자] 대학수학능력시험과 ebs의 실질적 연계 효과를 높이기 위해 ebs교재가 학교 수업 보충자료로 활용되며 ebs 교재 연계 대상 교재수도 절반 수준으로 낮춘다.

16일 교육과학기술부(이하 교과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하 평가원), ebs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수능-ebs 연계 개선방안'을 공동 발표했다.

교과부, 평가원, ebs는 지난해 수능시험이 ebs와 70%의 연계율을 보였지만 ‘어려웠다’는 한계점과 ebs 교재와 강의가 지나치게 문제풀이 중심으로 구성됐다는 점도 지적했다.
 
이에 올해부터 학생들이 개념과 원리 학습을 제대로 할 수 있게 ebs 교재에 풍부한 내용과 해설이 보강될 예정이다.
 
ebs는 학교 현장에서 이러한 ebs 교재를 보충수업이나 방과후 학교 등에서 보조교재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ebs 교재를 단순히 기계적으로 많이 풀어본 학생보다 교재에서 설명하고 있는 핵심 개념과 원리를 강의 등을 통해 충분히 이해하고 있으면 어렵지 않게 해결할 수 있도록 출제할 예정이다.
 
아울러 수험생들에게 ebs 교재를 활용하는 것이 지나친 학습 부담이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연계 대상 교재수가 현재 절반 수준으로 축소된다.
 
언어영역은 10권에서 6권, 수리가형은 17권에서 8권, 수리나형은 7권에서 4권, 외국어영역은 11권에서 6권 미만으로 교재수를 축소해 총 25권이 교재수가 절반 수준인 24권 수준으로 줄어든다.
 
이밖에 올해부터 양질의 교재 생산을 위해 집필 과정을 강화하며 pdf 파일 무료제공과 지자체 등의 인터넷 강의 서비스 운영 지원 계획도 밝혔다.
 
교과부는 “수능과 ebs의 연계 강화를 위해 연계 강화 ebs 내용을 지나치게 변형하지 않고 직접적으로 출제해 수험생들이 연계를 실제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며 “영역별 만점자 1% 수준으로 수능이 일관성 있게 난이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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