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보성군(군수 정종해)에서 조성중인 비봉공룡공원이 타 시군과 차별화를 꾀하고, 체험 위주의 트랜드에 발맞춰 전시 위주의 정적인 형태를 벗어나 꿈과 감동이 있는 판타지 멀티미디어 공연장으로 탈바꿈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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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1차 보고회에 이어 지난 10일 보성군수를 비롯한 관련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비봉공룡공원 조성사업 전시연출 개선방안 2차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1차 보고회 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해외 및 국내 선진사례 벤치마킹을 통해 제시된 전시연출 개선 방향에 대한 구체적인 개선방법 등을 논의했다.
보성차밭을 찾은 관광객들이 꼭 들러보고 싶은 공룡 관련 명소로 만들기 위해서는 지금의 교육․과학 위주의 공룡 골격 모형․생태 디오라마․화석 전시 등 정적인 전시관 성격에서 탈피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 됐다.
특히 홍콩 등 해외의 성공 사례를 접목하여 흥미와 감동을 주는 화려한 영상과 공룡 쇼를 결합한 멀티미디어 공연장을 구상함으로써 체험형 콘텐츠를 강화하는 방안을 중점 논의했다.
또한 홍보와 판매시설 확대 등 시설과 내용면에서도 타 시군과의 차별화와 변화를 꾀하고, 꿈과 모험․판타지가 살아 숨쉬는 생동감 있는 아이디어도 쏟아졌다.
군은 이번 전시연출 분야 개선방안을 바탕으로 향후 전시연출 기본계획 수립 시 투자사업비 및 손익계산 검증을 통해 최종 계획을 완성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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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말까지는 사업을 모두 완료하고 시험 운영을 거쳐 2013년 5월 개관을 예정으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기하기로 했다.
한편 보성은 세계 최초로 한국 이름을 딴 공룡 '코리아노사우르스 보성엔시스'의 발견지이며, 천연기념물 제418호로 지정된 세계적 규모의 중생대 백악기 공룡알 화석지가 보존되고 있다.
보성군은 이에 따라 공룡을 테마로 한 체험형 공룡공원을 조성하고 있으며 한국차·소리문화공원, 율포 해수욕장 등 인근 관광지와 연계한 문화·관광의 명소로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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