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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문흥수 기자] 김무성 한나라당 대표는 25일 외교통상부의 한-eu fta 조약문 번역 실수 문제와 관련 " 이 문제를 가지고 저는 이 정부에 대해서 굉장한 모욕감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주요당직자회의에서 "그저께부터 한-eu fta조약문에 번역 실수문제가 보도가 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어떻게 처리할지에 대해서는 당에서 결정하겠지만 이런 큰일이 벌어졌는데 아직까지 그 누구도 저한테 보고하는 사람이 없었다"면서 "정부의 이런 오만방자한 태도에 대해서 반드시 이 문제를 계기로 버르장머리를 뜯어고쳐놓겠다"고 강도 높게 질타했다.
한편, 이와관련 외교부 통상교섭본부는 25일 "한국과 유럽연합은 한·eu fta 협정문 국문본 상의 일부 오류에 대해 이를 정정함을 외교공한(note verbale)을 통해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정부는 국회에 제출한 한·eu fta 비준동의안을 철회하고, 한·eu fta 한글본 상의 오류를 정정한 새로운 협정문에 대한 비준동의안을 국회에 다시 제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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