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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글로벌 본드 7.5억 달러 규모 발행

김광호 기자 | 기사입력 2011/03/03 [13:37]
[브레이크뉴스=김광호 기자] 산업은행(은행장 민유성)은 지난 2일 국제금융시장에서 7.5억 달러 규모의 글로벌 본드를 발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발행은 최근 중동·아프리카 지역의 반정부 시위 여파로 시장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음에도 불구, 미 달러화 시장에서 벤치마크 규모의 장기 국제공모채 발행에 성공한 것이라는 게 산은의 설명이다.
 
이번 채권은 5.5년 만기로 발행금리는 4.10%로 결정됐다. 이는 美 국채 5년물 수익률에 1.95%의 가산금리를 더한 것으로, 변동금리 전환시 l+1.55% 수준이다.
 
노융기 산업은행 부행장은 "변동성이 확대되는 시장환경에도 불구, 한국계 기관에 대한 투자자의 견고한 수요를 확인하고 양호한 조건으로 발행돼 향후 한국계 기관의 외화자금 조달을 위한 벤치마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발행 주간사는 boa merrill lynch, hsbc, rbs, standard chartered, ubs, kdb asia이며 금반 채권발행대전은 3월 만기 도래하는 외채상환 및 신규 외화대출수요에 사용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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