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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문흥수 기자] 정두언 한나라당 최고위원은 7일 "경제 성장은 어느정도 포기하더라도 물가에 주력하는 기조로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 최고위원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부여당은 민생방어체제를 시급히 마련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지금 물가불안이 심각하다. (서민들의 대표음식인) 자장면 값도 드디어 올랐다"며 "중동 민주화사태로 인해서 유가가 급등하고 있고, 구제역이나 세계 기상이변으로 인해 식료품 등 생필품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최근 전월세 대란에 따라서 부동산 값도 오르고 있고, 여기에 따라서 당연히 각종 서비스물가도 급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 이제 봄철이 되면 임금에 대한 단체협상이 벌어지는데, 임금상승도 급속히 요구가 나오고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면서 "지금 인플레이션 심리까지 가세한다고 한다. 물가대란이 예상될 수 있고 ‘퍼펙트 스톰’이라는 표현까지 나온다. 민생대란이 심각해질 것으로 예상되고 서민경제가 가장 크게 타격 받게 될 것"이라고 위기감을 드러냈다.
정 최고위원은 그러면서 "한나라당은 정부여당은 민생방어체제를 시급히 마련해야 한다"며 "저금리 고환율 정책도 조정이 불가피하다고 본다"며 "앞으로 모든 역량을 민생에 주력해야 한다. 아직 구체적인 얘기까지 할 수는 없지만, 고통부담을 솔선수범한다는 마음가짐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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