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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내 마음의 풍금’, 7월 개막 앞두고 공개 오디션

“강동수 선생님과 제자 홍연은 누구?” 오만석, 연출가로 다시 참여

신성아 기자 | 기사입력 2011/03/08 [23:50]
2008년 초연 이래 창작이라는 한계를 벗어난 탄탄한 작품성으로 많은 이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아 온 뮤지컬 ‘내 마음의 풍금’이 오는 호암아트홀에서 네 번째로 공연된다.
 
뮤지컬 ‘내 마음의 풍금’은 이병헌, 전도연이 출연했던 동명의 영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무비컬로, 작품성을 인정받으며 최고의 창작뮤지컬로 자리매김 했다. 제14회 한국뮤지컬대상에서 최우수작품상, 극본상, 작곡상, 연출상 등 6개 부문 수상, 2009 더뮤지컬어워즈에서 조명음향상, 음악감독상을 받은 바 있다.
 

올해 더욱 짜임새 있는 구성과 아름다운 무대로 관객들에게 다가 갈 뮤지컬 ‘내 마음의 풍금’이 남녀주인공 공개오디션을 실시한다. 홍연이의 마음을 뒤흔드는 풋풋한 총각선생님 강동수와 선생님에 대한 열병 같은 첫사랑과 성장통을 보여줄 늦깎이 초등학생 홍연, 두 남녀 주인공을 선발한다.
 
그 동안 오만석, 이지훈, 조정석, 강필석, 이정미, 이창용, 성두섭, 정운선 등이 거쳐간 뮤지컬 ‘내 마음의 풍금’은 2011년 그들을 이을 주인공은 누가 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번 공연은 2008년 초연 당시 강동수 선생 역할을 맡았으며, 2010년 ‘내 마음의 풍금 시즌3’ 공연에서 직접 연출을 맡았던 뮤지컬 스타 오만석이 다시 연출을 맡아 더욱 섬세한 연출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만석은 “작품에 대한 애착으로 뮤지컬 ‘내 마음의 풍금’의 연출을 다시 맡게 되었다. 한번쯤 누구나 선생님 또는 다른 누군가를 마음을 다해 사랑한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 작품의 강동수 선생과 홍연이를 통해 관객들이 잊고 지내온 추억과 감정들을 되찾고, 미소 지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어 “그렇기에 무엇보다 순수했던 시절, 설레는 사랑의 감정을 잘 표현해 줄 배우들을 찾고 있다. 작품을 더욱 알차게 꾸려갈 열정과 실력을 가진 이라면 누구에게나 기회가 열려있다”며 오디션에 대한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했다.
 
이번 오디션은 1차 통과자들에 한하여 뮤지컬 ‘내 마음의 풍금’이 공연될 호암아트홀 무대에 직접 올라 최종 오디션을 보는 기회가 주어진다. 심사위원들은 실제 무대 위에서 진행되는 오디션에 대해 “동수, 홍연 캐릭터에 잘 어울리며 무대 위에서 빛을 발하는 배우를 선택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뮤지컬 ‘내 마음의 풍금’ 원서접수는 3월 7일부터 3월 28일까지이며, 오디션은 4월 4일(월) 호암아트홀에서 열린다. 공연은 7월 16일(토)부터 8월21일(일)까지 호암아트홀에서 펼쳐진다.
 
신성아 기자 mistery3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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