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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 달러에 살 수 있는 첨단전기차 나왔다

서울-부산 간 충전비 5달러 밖에 안들어

안태석 칼럼니스트 | 기사입력 2011/03/10 [09:23]
리비아 사태로 촉발된 국제유가 폭등으로 지금까지 기름차를 선호하던 소비자들이 전기차를 선호하는 페턴으로 바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최고 시속은 100마일, 미국 세비 볼트(volt)와 일본 닛산 리l프(leaf)가 대량으로 나와 오는 12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판에 들어간다. 볼트는 원가가 3만2천 780 달러 연방 택스 크레딧 7500달러를 빼면 대당 2만5천280달러에 구입이 가능하다. 닛산은 각종 혜택을 전부 공제하면 2만5천280 달러다. 캘리포니어주 경우는 추가로 1대당 택스 리베이트 5000달러를 줄 것으로 알려져 사실상 전기차 대당 구입비는 2만 달러로 예상된다.
 
가격과 출시 날자는 3월7일 결정되었다. 서울 부산 간 주행에 들어가는 비용은 약 5달러 한화 6천원 미만이다. 한국 현대는 전기차 생산에 대한 계ㅎㅢㄱ이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미국에서 새로 시판될 전기차 값이 만만치 않는 것으로 지적되지만 그래도 폭등하는 기름값에서 해방 되려면 전기차를 사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 되고있다.
 
▲ 사진은 이명박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현대자동차가 공개한 국산 1호 고속 전기차 '블루온'을 직접 시승하고 있는 모습.    ©브레이크뉴스
전기차 값이 조금 비싼것이 흠으로 지적되지만 대량 양산 체제가 갖춰지면 2만달러 아래로 내려 갈 것으로 기대를 한다. 천정 높은 줄 모르게 치솟는 기름 값을 이기지 못해 전기차를 구입 하려는 사람들이 많다. 전기차 이용 방법이 제대로 알려지지 않아 전기차가 정말 대중화 될는지는 미지수이지만 전기차를 사기위해 기다리는 소비자가 많다. 업계에 따르면 한차례 전기를 충전하면 120마일을 거뜬히 주행할 수 있다고 한다. 요즈음처럼 천정 높은줄 모르고 치솟는 기름 값에 대항하려면 기름이 한 방울도 들지 않는 전기차가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모을 것이다.
 
이런 가운데 최근 들어 미국 자동차 판매 시장에서 소형차, 하이브리드 차량을 구입하는 소비자가 엄청 늘어나고 있다. 소형차 하이브리드 선호현상은 중동 지역 정세를 이용하여 기름 값을 턱 없이 올리고 있는 석유 판매상들에 반감도 크게 작용했기 때문이다. 기름을 사용하는 소형 차량들인 혼다 어코드, 포드 포커스 등의 매출도 최근에 모두 60% 이상 판매량이 급증한 것도 기름 값 폭등에 대한 소비자들의 자기방어가 이루어졌기 때문이다,
 
하이브리드 차량인 닛산 리프는 154%, 토요타 프리우스는 86% 각각 판매가 늘었다. 이같은 소형차 선호에 대해 자동차 전문가들은 지나치게 경제성에만 치중하는 것이 결코 현명한 구매 방법은 아니라고 엉뚱한 소리를 하고 있다. 기름차가 전기차등 가솔린 자동차에 밀려 판매가 안될 것을 알고 이런 소리를 하고 있다. 소형차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은 언제까지나 기름 값 폭등에 희생 될 수가 없고 기름이 한 방울도 들지 않는 전기차가 나온다면 기름장사치들이 고통을 받게될 것이다.
 
자동차는 한번 구입하면 적어도 수 년 이상을 타야하는 만큼 장기적인 관점에서 구매를 고려해야 하는 데 요즘은 지나치게 가솔린 가격만을 고려해 차량 구매에 나서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는 것이다. 미국 자동차 정보회사 kelly blue book의 jack nerad 어널리스트는 국제원유 시장이 흔들리면서 가솔린 가격이 급등하고 있는 상황을 단기적인 일시적 현상으로 봐야 한다고 말한다. 자동차를 구입하는 데 단기적으로 일어나는 현상에 너무 영향을 받다보면 나중에 후회하게 될 결정을 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도 내 놓고 있다. 문제는 중동 지역 정세가 언제쯤 가라앉고 가솔린 가격도 안정을 찾을 수 있을 지 정확하게 예측하기 어렵다는 데 있다. 사우디 아라비아를 비롯한 주요 산유국들이 변함없이 많은 양의 원유를 생산해내고 있는 만큼 리비아 상황이 안정을 찾게 되면 예상보다 빨리 가솔린 가격이 내려갈 수도 있다.
 
따라서 차량 구입 시에 가솔린 가격과 같은 단기적인 요소보다는 여러 가지 요인들을 고 려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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