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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종남’ 송새벽, ‘사랑의 적’ 내편으로 만드는 비법

온라인뉴스팀 | 기사입력 2011/03/10 [14:57]
사랑을 쟁취하기 위한 한 남자의 코믹 어드벤쳐 ‘위험한 상견례’(감독 김진영)의 송새벽이 사랑을 위해 적을 아군으로 만드는 비법 3단계를 공개했다.
 
‘위험한 상견례’는 사랑을 위해 변장도 마다하지 않을 일편단심 단종남 현준(송새벽)이 오적들에게 둘러싸인 오매불망 다홍(이시영)과 결혼에 골인 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그린 영화.
 

 
1단계, 출신변경
다홍과의 결혼을 위해 넘어야 하는 난관인 그녀의 가족들을 사로잡기 위한 현준의 첫번째 비법은 ‘서울청년으로 변신!’이다. 현준은 전라도 출신은 절대 안 된다고 못박은 예비장인 영광(백윤식)의 반대를 피하기 위해 서울말 과외를 통해 서울청년으로 변신한다. 뿐만 아니라 우아한 서울여자인 예비장모 춘자(김수미)와의 서울 근황에 대한 담소를 나누기 위해 서울소식에 대한 철저한 사전조사를 하기도 한다. 하지만 위기상황마다 불쑥불쑥 튀어나오는 전라도 사투리와 시시때때로 새♥시 커플을 감시하는 결사반대 오인방의 시선은 과연 현준의 출신변경 작전이 성공할지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하며 큰 재미를 예고한다.
 
2단계, 미각마비
다홍의 집에 인사간 현준을 위해 예비장모 춘자는 손수 잡채를 만들어 저녁식사를 대접한다. 하지만 “이 잡채는 내가 손수 만든거에요. 많이 들어요”라는 춘자의 따뜻한 멘트에 왠일인지 다홍의 식구들은 정색하며 입에 넣었던 잡채도 다시 뱉어낸다. 바로 형편없는 춘자의 요리실력 때문. 현준은 심지어 파리까지 발견된 잡채를 오직 예비장모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너무 맛있어요. 더 없나요?”라며 열심히 먹는다. 그러나 공개된 예고편에서 그의 안색이 창백하게 변한 채 한바탕 소동이 벌어질 것으로 예고돼 그의 미각마비 작전의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3단계, 취향탐색
현준의 세번째 비법은 결사반대 오인방의 취향탐색이다. 현준은 오인방의 취향을 탐색하고 공감대를 형성해 그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고도의 전략을 펼친다. 먼저, 야구광이자 롯데 야구팀의 열렬한 팬인 장인 영광과는 롯데의 프로야구 경기를 관람하며 격렬한 응원을 펼친다. 신문으로 손수만든 응원도구를 동원한 그의 몸부림은 장인의 마음을 사로잡는 결정적인 계기가 된다. 또, 순정만화 매니아인 4차원 처남 운봉에게 자신이 만화가 현지라는 사실을 밝혀 그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뿐만 아니라 그의 발그림 실력을 극찬하며 운봉을 확실한 자신의 편으로 만든. 마지막으로 틈만나면 새♥시 커플을 감시하며 히스테리를 부리는 자뻑 모태솔로 고모 영자에게는 자신의 절친한 형인 대식을 소개시켜줘 그녀의 환심을 사는데 성공한다.
 
대한민국 코믹 본좌들의 총집합과 충무로의 블루칩 송새벽, 차세대 코믹퀸 이시영의 환상적인 앙상블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영화 ‘위험한 상견례’는 오는 3월 31일 개봉한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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