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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자위대 소속 정찰기 독도 출현했다가 쫓겨나

박희경 기자 | 기사입력 2005/03/17 [10:03]

일본 항공자위대 소속의 rf-4c 정찰기 1대가 16일 낮 독도 외곽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 10마일까지 접근했으나 우리 공군의 경고를 받고 쫓겨난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일본 자위대 정찰기는 16일 낮 12시 20분께 kadiz 에서 10마일, 독도 남방 36마일까지 접근했으나, 일본방공식별구역(jadiz)을 벗어나지는 않았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공군 제2 mcrc(중앙방공통제소)에서는 ‘가까이 접근하지 말라는’ 공군의 3차례 경고통신을 받고 12시 25분께 기수를 일본쪽으로 돌렸다는것.
정찰기 항적을 추적하던 공군은 동해상에서 초계임무를 수행하던 f-4 팬텀기 2 대에 임무 전환을 지시, 독도 인근 상공까지 대응 기동을 했다.
군당국은 일본 정찰기가 비록 일본측 관할구역인 jadiz를 벗어나지 않았지만 시마네(島根)현 의회가 ‘다케시마의 날’ 조례안을 통과시킨 직후 이같은일이 벌어졌다는 점에 무게를 두고 있다.

일본 정찰기가 독도 외곽 상공까지 접근한 것은 올해 들어 처음으로
지난 8일 일본 아사히신문 소속 경비행기 1대가 kadiz 1마일까지접근한데 이어 9일에는 일본 해상보안청 초계기(ac-95) 1대가 kadiz 8마일 까지 근접 비행해 공군 전투기가 긴급 출동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경북지역민들의 반응들은 한마디로 ‘어이없다‘는 표정들이다. 일본 시마네현의 독도영유권 주장을 위한 조례안이 가결됨으로써 온 나라 전체가 들끊고 있는 시점에서 일본 자위대 소속의 정찰기가 독도부근에 출현 했다는 자체만 봐도 과거사를 반성하려는 마음이 조금도 없다는 것을 증면한다“며 ”정부의 대일관계의 위상 재정립을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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