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강지혜 기자] 일본 대지진의 여파로 후쿠시마(福島) 원전이 잇따라 폭발하자 일본 정부는 우리나라에 붕소를 긴급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식경제부는 일본 정부의 요청으로 붕소 수십여톤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붕소는 핵분열을 멈추게 하는 감속재로 쓰이는 물질로 일본은 현재 원자로 폭발을 막고자 막대한 양의 붕소를 바닷물에 섞어 원자로에 쏟아 붓고 있다.
지식경제부 관계자는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이 당장 우리의 평소 재고량이 모자라게 되는 상황이 되더라도 일단 일본에 시급히 붕소를 지원하고 나중에 부족분을 채워 넣으라는 지시를 내려 한국수력원자력을 통해 가급적 빨리 붕소를 일본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일본은 지진으로 인해 정유시설 또한 파괴돼 우리 정부는 휘발유, 등유 등도 지원할 예정이다.
kjhbreaknews@naver.com
























